지하철 타고 출근하고 있는데 어떤 중년에 대머리 아저씨가
귓가에 입을 가까이대더니 약간에 분비물과 거친 숨소리로
"침흘렸어"
라고 말하는거야
순간 난 흠칫했지 이런경우가 첨이니까 (참고로 난 남자임)
아저씨를 쳐다봤더니 이번엔 내 중요부위를 보면서
야릇한 미소와 함께
"침흘렸어"
를 속삭이는거야.
더이상에 성후행을 모면하기 위해 당당하게 뭐요? 라고
반문을 했더니 아저씨가 우렁차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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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열렸어"
감사합니다. ㅜ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