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노르웨이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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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깊은 곳에 있어서.. 일 년에 절반 이상은 햇빛이 들지 않는 노르웨이의 어느 마을
이 마을의 고민과 소원은 단 한 가지였습니다
'따스함을 누리고 싶다'
햇볕을 누리고 싶었던 그들의 소박한 소원은..
이 거울 덕분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4백미터 높이의 산 위에!
넓이 17제곱 미터 짜리 대형 거울 3개가 설치된거죠
원리도 간단합니다. 햇빛을 반사시켜 마을로 전달해주는 건데요.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 과학적입니다.
센서가 달려 있어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방향을 바꾸며 마을 광장으로 햇빛을 반사한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느낌인거죠!!
노르웨이의 어느 설치 미술가가 비용을 모금해 이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고 하네요
무려 500만 크로네(한화 9억 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했다는..
이 프로젝트 덕분에..
마을은 더 활기차게 바뀌었고,
아이들은 빛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100년 된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거죠.
해마다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 이상 어두운 낮을 보내야 했던 마을 주민들은..
이제 따스함 속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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