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21일(현지시간) 비비드 시드니 공식 개막을 앞두고 프리뷰 행사가 열린 가룬데 세관 외벽이 화려한 영상으로 물들어 있다. 최대 규모의 조명, 음악 및 아이디어 행사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는 22일 공식 개막해 오는 6월 8일까지 열린다.
아일랜드가 동성결혼을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하는 안을 놓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할 국민투표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한 상점 유리창에 [찬성]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다. 더블린
1980년 우파 암살단에게 살해된 남미 해방신학의 상징적 인물인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시복식이 23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판치말코에서 빵을 머리에 인 한 남성이 로메로 대주교가 그려진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21일 (현지시간) '아프리카를 위한 연대' 회원들이 지중해 난민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신을 담을 때 사용하는 검은 백을 줄지어 놓고 유럽 의회의 아프리카 난민정책 재고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65년만의 귀환]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됐던 미군 상병 프랜시스 D 크노벨의 유해가 65년 만에 모국으로 돌아와 21(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안장식이 열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과 회동 중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공습에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위축되기는커녕 세력을 점점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콜롬비아를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보고타의 대통령 궁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 사열 중 허리를 숙여 경례를 하고 있다.
콤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 살가르 지방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최소 83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살가르에서 산사태로 사망한 희생자 33명의 장례식이 열려 장례식에 참석한 한 가족의 관 위에 엎드려 오열하고 있다
5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맞이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미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코먼에서 메사추세츠주 군인 영웅 연금소속 자원봉자사인 샤넌 데이씨가 손상된 성조기를 교체하고 있다. 이곳에 꽂혀 있는 37,000개의 성조기는 18세기 독립전쟁부터 현재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의미한다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있는 레퓨지오 해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매설된 송유관이 파열돼 약 8만L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골레타 부근 레퓨지오 주립 해변공원에서 기름에 덮인 새 한 마리가 힘겨운 날개짓을 하고 있다.
24일 실시될 폴란드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두번째 TV 토론이 열린 가운데 방송국 앞에 코모로브스키 현 대통령 지지자와 안체이 두다 후보 지지자들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서 응원을 하고 있다.
구조된 난민 어린이들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해군 선박 스핑크스를 타고 시칠리아섬 시라쿠사 부근 아우구스타 항에 도착해 하선을 기다리던 중 보호복을 착용한 응급요원과 마주보며 서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실시된 사우디 주도의 공습으로 인해 가스 공급 부족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멘의 수도 사나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21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가스를 채우기 위해 빈 가스톤을 줄지어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다
[아빠 대신 상 받아요]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가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수여하는 인권상인 ‘양심대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이웨이웨이의 아들인 아이 라오가 크리스 더컨 테이트 모던 갤러리 관장으로부터 대리 수상받고 있다
아바나 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쿠바 아바나의 명소 말레콘 해안 도로변에 있는 선탠 의자에 앉아 신랑 신불르 태운 클래식 컨버터블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아바마 비엔날레는 22일 공식 개막해 한달간 열린다.
북부 인도 대부분의 지방이 43도를 오르는 무더위 찾아온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더위에 지친 릭샤꾼들이 자신의 릭샤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다.
아~~ 귀찮아~~]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21일(현지시간) 새 집으로 옮겨온 서부로랜드고릴라인 13세의 수피가 심드렁하니 옆으로 누워 유리벽에 발대고 있는 가운데 동물원을 찾은 한 방문객 역시 유리창에 손을 대고 있다.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온 수피와 그녀의 부모인 주리와 홀리는 새로운 400 평당 피트의 공간으로 옮겨졌으며 금요일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