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당분간 출근할 때 낙타를 타지 않겠다” “요즘 길이 막혀 낙타 1종 면허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하마터면 냉장고에서 낙타유를 꺼내 마실 뻔했다”고 했다. 실제로 주의를 다짐하는 것보다는 냉소와 조롱에 가까운 반응이다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을 본 누리꾼들은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낙타란 단어를 몇 개월 만에 처음 발음해 봤다",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낙타 1종 따려고 했는데 못 따겠네",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평생 낙타 고기나 먹어 볼 수 있을까", "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낙타 고기란 게 있는 줄도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진짜 한숨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