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박사들은 케인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베우둠의 압도적 승리.. 타격,레슬링,그라운드, 모든면에서 압도함..
케인의 실력은 1년8개월전인 산토스전에서 멈춰있었고
베우둠은 케인이 공백기를 가진후부터 로이넬슨,루소,헌트와 싸우며 실력을 키우고있었음
헌트전은 멕시코 고산지대에서 치뤄진 경기여서 이미 어떻게 체력관리를 해야하는지 알고있었고 수개월전부터 멕시코에 와서 훈련함
하지만 케인은 어떤 자신감인지.. 고산지대 훈련 안해도된다며 버티다가 코치가 안하면 안될꺼같다고해서 2주전에 적응훈련함..
보면서 느낀게 종합격투기의 진화는 어디까지인지 정말 무섭고 놀라움..
베우둠37살 노장...
크로캅의 주짓수 스승으로 2004년 처음 프라이드에 데뷔했을땐 타격도 그라운드도 아무런 메리트없는 선수였지만
프라이드가 몰락한 후 ufc 진출.. 하지만 거기서 산토스의 데뷔전 재물이 되 버려서 퇴출당한 베우둠..
몇년후 ufc챔프...ㄷㄷ
과연 케인이 진화되서 돌아올것인지...아니면 베우둠의 장기집권이 시작될것인지..
재밌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