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기간 중인 25일(현지시간) 대목을 맞아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한 공장에서 직원이 면류인 버미첼리를 말리고 있다. 하이데라바드
남편인 필립공과 함께 11년만에 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4일(현지시간) 베를린의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 도착하고 있다. 베를린
25일(현지시간) 서울의 한 주차장에 메르스 여파로 인해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 취소가 발생하면서 많은 관광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관광버스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이날 메르스 여파로 올해 경제가 저성장할 우려가 있다며 '세입 5조원에 세출 5조원+알파(α)'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하는 하반기 경제성장정책을 발표했다. 서울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 논의를 위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가 브뤼셀에서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25일 재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거리를 걸어가는 시민들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아테네
헝가리 베케슈처버에서 24일(현지시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신문인 '구텐베르크'가 공개되고 있다. 가로 17mm, 세로 25mm의 8장 짜리 이 신문은 독일의 타이포그래퍼 벨라 겍스가 올해 발명 575주년을 맞은 서양 활자인쇄술의 창시자 구텐베르크의 이름을 따 만든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미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메사추세츠주 지방법원에서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에 대한 양형 심리가 열려 범행 2년 2개월여 만에 공식적으로 사형이 선고된 가운데 재판 출석을 마친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 생존자들이 법원을 떠나고 있다. 체포된 이후 2년 이상 침묵을 지켰던 차르나예프는 이날 양형 심리에서 처음으로 희생자들에게 사과했고 자신을 이슬람교도라고 밝히며 알라신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간청했으나 하지만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들은 재판 기간 동안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며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보스턴
필립 벨기에 국왕과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벨기에의 왕비 마틸드가 24일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베이징의 청각장애아를 위한 부속학교를 방문해 붓글씨를 써 보고 있다. 베이징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성소수자 인권의 달(LGBT Pride Month)'을 맞아 백악관으로 동성애 인권운동가들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행사에 도착한 메간 스미스 백악관 최고 기술책임자가 오바마 대통령과 인사하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고함을 치며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을 방해한 참석자가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24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주의사당 앞에 게양된 남부연합기가 전격 철거되고 있다. 몽고메리
시나붕 화산에서 화산재와 용암 분출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북부 수마트라 티가 세랑카이 마을 주민들이 거대한 화산재로 뒤덮은 하늘 아래서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서 있다
미국 뉴저지주 깁스타운에서 전날 밤 불어닥친 폭풍으로 거대한 나무가 주택으로 쓰러진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조 히긴스(오른쪽)씨가 데비 에피파노씨가 걸어나오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깁슨타운
리비아 해안 지중해에서 난민 구조작업중인 벨기에 해군 고데티아 호에 구조된 에리트레아 출신의 난민이 24일(현지시간) 트라파니 항에 도착해 풍선을 선물받은 4세 딸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시칠리아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롤러블레이드 강습을 받고 있다 . 베이징
세계적직인 음악공연 행사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24일(현지시간)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6일 일정으로 개막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여성들이 짐이 가득 든 배낭을 등에 메고 다양한 색깔의 레인부츠를 신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머싯
뭔가 외국여자가 레인부츠 신으니 느낌이 확 다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