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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비 37억 들인 야구장 … 천안시, 땅값 보상만 540억"



기사 요약 : 야구장 부지 근처의 녹지를 주거·상업 예정지로 지정 -> 다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2종 주거지역으로 변경 -> 보상금 3만원에서 25만원으로 급등（실제로는 40-45만원）. 바꾼이유는 도시계획상 개발이 예상되어서일뿐 야구장 때문은 아니라고 주장.

결론 : 790억 중 540억이 토지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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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유지, 지역국개의원, 고위층 시관계자들의 친목모임 혹은 하나의 세력이 존재한다 가정하자.

2. 이들은 애초에 야구장따위엔 관심조차 없다. 단지 그들의 부와 권력을 유지할수있는 아이템(?)만

   필요할뿐이다.

3. 이 아이템의 초안은 도시개발을 주도하는 고위층 시관계자에서 부터 시작된다.

4. 야구장 건설토지 및 장소는 이미 내정되있고 야구장 건설발표 이전부터 이들은 건설부지에

   알박기에 들어간다.

5. 토지작업이 끝나면 곧 바로 야구장 건설발표 및 건설부지 후보를 발표한다.. 하지만 부지는 이미 정해져있다.

6. 시 지원아래 순조롭게 지주작업이 시작된다. 세력원들이 심어둔 가짜지주들은 진짜지주인
   세력원들의 명령에 따라 터무니없는 땅값을 요구할것이고, 모든 조건을 수용해주라는 고위층관계자의

   압력에 못이겨 야구장 건설담당자는 거액의 보상을 승인한다.

7. 이로써 대한민국 헌법 그 어디에서도 문제가 되지않을 합법적 경제활동이 끝난다.

-- 그냥 소설한번 써봤음... 이게 진실이 아니길.....

    이래도 유명 모 야구해설위원처럼 야구인프라가 어쩌구..체육시설이 어쩌구... 돔구장이 어쩌구..

    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