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선조가 남긴 재산 밑천 삼아.. 떵떵거리는 후손들

22사단 작성일 15.08.13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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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환수 리스트 35%가 일왕으로부터 작위 받아

친일 대가로 받은 연금 기반,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재산 늘려

실제 국고 환원 재산은 극히 일부… 친일의 부와 권력 세습 이어져

대한제국 황족 이재완(1855~1922)은 일제의 해결사였다. 그는 1903년 경의선 철도 부설권을 일본에 넘겨주고 그 공로로 대한철도회사 사장에 낙점됐다. 2년 후엔 조흥은행 전신인 한성은행 행장이 돼 일본이 금융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발행한 제일은행권 통용에 앞장섰다.

친일의 대가는 두둑했다. 이재완은 1910년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자 일왕으로부터 후작 작위와 포상금 33만6,000원(현재기준 약 33억원)을 받았다. 그는 이 돈을 다시 한성은행에 투자해 막대한 이자 수익을 얻었다. 당시 조선총독부 총독이었던 사이토 마코토(齋藤實)는 이재완에 대해 이런 기록을 남겼다. "일본에 대한 공로가 경탄할 만하다. 이씨가 금전에 무한한 욕심이 있는 것을 간파해 이처럼 대성공을 이루게 됐다."

부는 대물림됐다. 이재완이 숨진 뒤 후작 작위를 이어 받은 아들 이달용은 광산 개발, 생명보험회사 운영 등 아버지 못지 않은 수완을 발휘해 재산을 불렸다. 가족들은 서울 가회동 대저택에서 부유하게 살았고, 후손도 서울 명문대 교수를 지내는 등 사회 주류로 살았다.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위원은 12일 "선친의 재산이 있었기에 친일파 후손들은 좋은 교육을 받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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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13045010298&RIGHT_REPLY=R2

 

 

 

 

 

대한민국 기득권 주요직에 친일파들이 깊게 뿌리박혀 있는데


빼앗긴 들에 아직 봄이 오지않은것같다.....


반민특위  재창단해서 피의숙청이 있어야 대한민국이 다시 바로 설수 있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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