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나와도 생산직으로 넣어주면 안되나요?” ,
“주간2교대가 시행되면 우리 남편은 언제 퇴근하는 건가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지부장 문용문)는 최근 조합원 부인들을 대상으로 ‘들꽃기행’과 ‘임원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일명 ‘조합원 부인 의식화 강화’ 사업. 사업 명칭은 서늘하지만, 취지는 “가정이 화목해야, 노조도 잘된다”는 것이다. 노조 설립 이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현대차는 직원자녀 3명까지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현대차는 생산직을 뽑을 때 고졸부터 전문대 졸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일부 조합원 부인은 4년제 대학을 보낸 것이 오히려 취업제한이 되는 것을 하소연하는 모양이다.
앞으로 현대자동차 생산직 근로자 채용에 ‘4년제 대졸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합리적 이유없이 고교 또는 전문대, 대학교 졸업자 등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아 ㅅㅂ 누구는 취업 할려고 개 ㅈㄹ 다 하는데
누구는 그냥 하이패스!!! 어서오십쇼~~
역시 대한민국에선 빽 없으면 뒤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