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시체 사진모음

패러사이티드 작성일 15.08.26 2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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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개집 옆에서 죽어 있던 여우.

겨울에 먹이가 부족하자 산에서 내려와 개밥을 뺏어먹다 개집안에 잠복해 있던 개한테 물려서 사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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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원도 모타드 투어중 발견한 새끼 고라니. 

몸이 굳지 않을걸로 보아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지만 한여름의 날씨라 그런지,

벌써 배에 가스가 차 오르고 파리가 꼬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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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뒷산에서 발견한 고라니 시체. 

몸을 아무리 뒤져봐도 총상이나 상처 하나 없는데 왜 죽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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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한 고라니의 털 모습이다. 고라니의 털은 마치 나이롱 빗자루처럼 꼬불꼬불하게 촘촘히 얽혀 있어

털 밀도가 매우높다.  털이 워낙에 두껍고 촘촘해서 손으로 만져보면 북극에서라도 살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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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년 겨울 뒷산에서 발견한 너구리 시체.  이녀석도 상처하나 없이 죽어 있다.

만져보니 살이 통통하게 올라와 있는걸로 봐서 굶어 죽은것 같지도 않은데 참 미스테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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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모타드 산행중 발견한 뱀의 사냥하는 모습.

자기 몸의 서너배는 되 보이는 개구리를 먹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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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먹이가 너무 컷는지 얼마후 포기하고 제 갈 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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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목이는 독이 없는 뱀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 듀벨로이드라는 강력한 독을 가진 맹독사다.

다만 독니의 크기가 매우 작아 위협이 되기 힘들 뿐이다.  얼마후 개구리리는 움직임을 멈추고 시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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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뒷산에서 발견한 개 시체.

거의 송아지만한 초대형 견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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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개가 뒷산에 죽어있는지 모르겠다.  고라니 너구리와 같이 이녀석도 상처하나 없는걸로 봐서 뒷산에 무슨 

괴물이라도 살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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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죽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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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경직으로 목 부근의 근육이 수축되어 머리가 움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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