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5.08.31 1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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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향해 필사적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난민들을 막기 위해 헝가리가 세르비아 국경을 따라 철조망 설치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한 공원에서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바닥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많은 여성과 아기들, 어린이들이 헝가리와 EU 국가로 향하기 위해 북쪽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며 이 공원에서 잠을 자고 있다. 베오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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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노란 옷을 입은 수 만명의 친민주주의 조직 '베르시'시위자들이 총리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 중 휴대폰 불빛을 비추고 있다.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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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의 오렌세주에 위치한 쿠알레드로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화염을 피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벌써 1300 헥타르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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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긴자 쇼핑지구에서 31일(현지시간) 소니 건물 앞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수영하고 있는 오키나와 해에서 온 열대어들이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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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변화가 눈에 띌 정도로 현저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31일(현지시각) 알래스카를 방문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극 외교장관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앵커리지 드나이나 시민컨벤션 센터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윤병세 외교장관 등 북극 이사회 소속 8개국과 한국을 포함한 정식 옵서버 12개국 외교장관 또는 장관급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극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06년 3월 29일 알래스카 포티지 빙하 앞에서 한 스키어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알래스카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앵커리지 남쪽 약 80km 지점에 위치한 포티지 빙하가 녹으면서 계속 밀려내려가 이제 더이상 방문객센터 건물에서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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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4월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잔해를 대서양 해저에서 발견한 지 다음달 30일로 30주년을 기념해 열릴 경매에 나올 타이타닉의 마지막 점심 메뉴표로 5만~7만 달러(6천만~8천200만원)를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메뉴표는 '머니 보트'(Money Boat)라고 불렸던 구명정에 탔던 승객이 보관했던 것이다. (머니보트란 자신들만 탈출하는 데 급급했던 일부 승객이 선원을 매수해 구했던 구명정을 비꼬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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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조립장에서 30일(현지시간) 오는 9월 28일 국제우주정거장 인력 교체 팀이 사용될 소유즈 TMA-18M 우주선 발사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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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이 유럽을 향해 필사적으로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헝가리 국경에서 검문검색중이던 오스트리아 도로 순찰대가 한대의 차에서 어른 9명, 어린이 2명이 숨은 것을 적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헝가리 국경 근처의 고속도로 갓길에 방치된 냉동트럭 짐칸에서 질식사한 난민 71명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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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현장에서 남성들이 폭발사고로 새까맣게 변한 출고를 앞둔 신차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주식 파동과 톈진항 폭발사고 등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197명을 처벌했다. 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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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호셰프 대통령 퇴진 시위에 참석한 한 시위자가 '딜라 퇴진,탄핵' 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두른 한 반정부 시위자가 죄수복을 입은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을 묘사한 거대한 풍선을 촬영하고 있다. 상파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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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촬영한 사진으로 웨스트 뱅크의 네비 살레흐 마을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 반대 시위 중 팔레스타인 소녀와 여성이 시위에 참석한 12세 소년을 체포하려하는 무장이스라엘 군인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발생한 충돌 관련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돼 과잉 무력제압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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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웨나치에서 대형 산불 진화 작업중 사망한 동료 3명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운차량이 지나가자 도로변에 선 소방대원들이 경례를 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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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가네쉬 차투르티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신자가 나무로 만든 셀카봉을 들고 힌두 신 가네쉬 조각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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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로셀에서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사회당의 당대회를 겸한 수련회인 '하계대학' 폐막에 참석해 폐막 연설 중 물에 흠뻑 젖은 셔츠를 바라보고 있다. 라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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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 있는 보차로프 루체이 별장의 헬스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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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리트에서 30일(현지시간) 제25회 와인 수확축제가 열린 가운데 두 여성이 전통방법으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대형 통에 들어가 포도를 발로 밟아 즙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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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산림감시원이 30일(현지시각) 인도 북동부 아삼 주의 '포비토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밀렵된 암컷 코뿔소의 뿔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지역에는 최근 홍수가 발생했다. 이 뿔은 인도 산림 당국이 보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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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자인 캐나다의 애슐리 버넘이 왕관을 쓴 채 참석자들과 함께 셀카봉을 이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스크

 

 

 

어른들의 이기심에 아이들만 고통 받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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