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었던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다"

자연사 작성일 15.09.21 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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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6일, 페이스북 페이지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한 교수가 수업 도중 식민사관을 가르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고려대 경제연구소 정안기 연구교수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정 교수는 최근에도 비슷한 내용의 수업을 하고 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1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 교수는 지난 15일 '동아시아 경제사' 수업시간에 이런 말들을 했다고 한다.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었고, 몇 달만 일하면 고국으로 돌아갈 비행가 삯을 구할 수 있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 남은 것이다."

"그 시대엔 모두가 친일파였다. 당시 시대상을 이해해야 한다."

정 교수는 수업 도중 아베 담화를 옹호하는 내용의 서울대 이영훈 교수의 '한국인, 당신들은 누구인가?' 칼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 교수는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문제와 관련해) 지나치게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실체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려는 건데 끊임없이 과거라고 하는 문제가 우리 발목을 잡고 사람들의 세계관, 역사관을 왜곡시킨다는 것은 이상한 문제"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캬~ 정말 이 나라는 민족반역자들이 여기저기 너무 많이 살아남았군요..    교수, 정치인, 예술인 할 것없이

참 자기 목숨하나 부지하려고 반역질 해놓고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는 비겁한 변명이나 해대니 어이가

없습니다~  친일청산을 못한 역사적 과오로 인한 문제가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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