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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주먹밥 나눠 준 충암고 학부모들 "엄마가 미안해"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1012121105489&p2m=false
학부모들은 급식 파문 뒤 학교 쪽의 대응에 여전히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강씨는 “지난 토요일에도 학교가 학부모들에게 ‘충암학원 급식비 횡령, 좌파세력 교육청 감사관이 지어낸 소설이다’라는 내용의 단체 문자를 보냈다. 사과하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모습이 아닌, 정치적으로 핑계대고 싸우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아이들이 뭘 배울지 답답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