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5.10.29 19: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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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터키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던 난민보트가 전복돼 최소 어린이 4명, 어른 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의사 등이 구조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올해 지중해를 건넌 70만명의 난민 중에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은 총 56만 명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3천25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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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키나와현의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오키나와현 나고의 미군기지 캠프 슈왑 정문 앞에서 경찰들이 연좌 시위를 하던 시위자들에 대한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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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앞에서 리커창 총리와 함께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해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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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총선을 앞두고 터키 경찰이 앙카라시 코자 이펙 소유 언론사(카날투르크TV, 부균TV)에 무장 진입해 언론 통제 강화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경찰들이 반정부 성향의 언론사에 진입을 하고 있다.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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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말 뉴저지와 뉴욕 등 동북부 일원에 큰 피해를 안긴 허리케인 샌디 피해 3주년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미 뉴욕 브리지 포인트 지구의 새로 건설된 주택 앞에 빨래가 널려 있다. 당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브리지 포인트에서 주택 220여채가 침수되어 완전히 부서졌으며 다른 135여채는 대형 화재로 전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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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군주제가 폐지된지 7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카트만두의 의회에서 2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통합마르크스레닌주의 네팔공산당의 비디아 데비 반다리 부총재가 손을 흔들고 있다. 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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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남부 파라냐케 시의 주거지역에서 29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가재도구를 보트에 싣고 긴급하게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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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무인 정찰선이 28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 주의 기지에서 이탈한 뒤 바람에 날려 북쪽으로 이동하다 추락하면 송전선을 건드려 펜실베이니아 주 1만 여 가구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사진은 펜실베니아주 저지타운에서 둥둥 떠 있는 무인 정찰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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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 28일(현지시간) 반 이슬람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자들이 '메르켈+이슬람=3차세계대전'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이날 시위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난민 및 EU의 분산 수용하는 방안에 반대하며 항의 시위를 했다. 한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를 맞고 있는 유럽에 올해에만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난민 67만여 명이 내전을 피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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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8일(현지시간) 아기를 안은 여성들이 임신중절 금지 강화법안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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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댈러스 메인 스트리트 가든에서 AT&T가 2014/2015시즌 미국프로골프(PGA)에서 상금 랭킹 1위, 평균타수 1위 등을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스피스를 축하하기 위해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2만4152개가 투입해 대형 조던 스피스의 얼굴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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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힐데스하임에서 28일(현지시간) 국제조명예술축제 '리히퉁'의 일환으로 제작된 독일 예술가 '쿠트르'의 작품이 건물 외벽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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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 도시 나블루스 인근 게리짐 산에서 사마리아인들이 가을 수확을 축하하는 '수코트' 명절 의식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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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에 위치한 라핀도 진흙 화산지대에서 여성들이 하반신이 땅에 파묻힌 석상의 사진을 찍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재난 관광이 점점 인기를 끌면서 지진과 홍수, 화산 폭발같은 재난현장을 방문하거나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재난 관광은 뭐냐.....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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