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실시된 미얀마 자유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양곤의 NLD 당사 앞에 모인 지지자들이 수치 여사의 사진이 담긴 휴대폰을 들어보이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양곤
미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가 1억5천 200만 달러에 낙찰된 가운데 경매인인 주시 필카넨이 망치를 두드리며 낙찰을 알리고 있다. '누워있는 나부'는 미술경매사상 역대 두번째로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날 같이 경매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간호사'는 9천537만 달러에 낙찰돼 리히텐슈타인 작품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욕
2016년 미국 대선을 1년 앞둔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 부근 라파예트 공원에서 인종, 기후, 이민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우리의 세대, 우리의 선책' 시위에 참석한 학생들이 다양한 문구와 그림을 그려진 대형 원형 모양의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9일(현지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 산하 독립위원회의 리처드 파운드 위원장이 반도핑 조사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세계반도핑기구 산하 독립위원회는 러시아 육상선수들의 모든 국제경기 출전 잠정 금지 조치를 권고했다. 제네바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위기를 맞고 잇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폴크스바겐이 북미 고객에게만 1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를 보상하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9일(현지시간) 그린피스 대원들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공장 입구 로고를 이용해 Co2를 만들며 시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다 붙잡힌 중국인 보이스 피싱 사기범 254명이 10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동부 항저우의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해 경찰차량을 타고 이송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사기범이 차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부의 파사이의 외교부에서 알버트 델 로자리오 필리핀 외무장관과 회동, 악수를 하고 있다. 최근 양국이 남중국해 난사군도(스프래틀리 군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왕이 장관은 필리핀을 처음 방문했다.
미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 악수를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7월 이란과 서방의 핵협상 최종 합의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의 개선을 도모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주의회가 중앙정부의 경고에도 2017년까지 스페인서 분리독립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의회에서 아르투스 마스 카탈루냐 주지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는 반면 국민당 의원들이 스페인 국기와 카탈루냐 깃발을 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9일(현지시간) 민주주의, 다양성, 인류의 결속을 위한 집회가 열린 가운데 마리아 대성당 발코니 사이로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터키 쉐메 해안 부근에서 9일(현지시간) 아이를 안은 한 난민이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 섬으로 떠날 준비 준비 중인 난민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EU 의회본부에서 9일(현지시간) EU 재무장관회담이 열린 가운데 루이스 데긴도스 스페인 재무장관과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그리스 재무장관이 스페인 재무장관이 대화를 하고 있다. 유로존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분할금 20억 유로 지급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브뤼셀
대학 내에 만연한 인종 간 갈등 문제를 방치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티머시 울프 미주리 대학 시스템 총괄 총장이 사임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콜롬비아의 미주리 대학교에서 사임소식을 접한 흑인 학생단체 '1950년을 걱정하는 학생들' 회원들이 주먹을 쥔 팔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미 워싱턴주 시애틀 재래시장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의 명물인 ‘껌벽’이 24년만에 철거될 예정인 가운데 9일(현지시간) 껌벽에 '껌벽 안녕, 네가 그리울거야'라고 적힌 메시지가 붙어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가 폭우로 침수된 9일(현지시간) 당나귀가 끄는 마차를 탄 팔레스타인 소년이 침수된 도로를 이동하고 있다.
한 남성이 9일(현지시간) 가을빛으로 물든 독일 펠바흐와 슈투트가르트 부근 카펠베르크 언덕 부근 포도밭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스페인 세비아에서 '컬러런'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그림 하나에 1억5천만 달러이면 얼마야.....
그냥 보기엔 누드화인데.. 17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