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딕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아마존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드라마
BBC -> 사이파이 -> 아마존으로
제작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2차대전에서 독일&일본이 승리한 경우를 가정하여 진행되는 드라마인데
일본은 인도, 아시아, 미국 서부, 남미를 먹어 대동아 공영권을 만들고
독일은 미국 동부와 유럽 등을 지배하고, 아프리카에선 인종 대청소를 해버린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먼저 사망하여 일이 이렇게 된 것인데,
이 암울한 시기에 어떤 소설가가
"루즈벨트가 안 죽었다면?"을 가정하는 소설을 쓰게 된다.
본인을 높은 성의 사나이라고 자칭하고,
독일과 일본은 그 소설가를 쫒게 된다.
아무리 그래도 일본은 좀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