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득도의 경지에 오른 고양이.
그러나 번뇌와 갈애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다잡는 일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우리가 길고양이, 도둑고양이따위의 말로 폄하 무시하는 저 고양이는 번뇌와 갈애 속에서 번민하는 우리 인간들 보다 더 나은 존재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