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릴 127회 로즈 퍼레이드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한 자원봉사자가 퍼레이드에 쓰일 꽃마차의 원숭이 장식물을 칠하고 있다. 패서디나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새해맞이 행사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벨기에와 프랑스는 수도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 또는 축소 결정 및 보안강화에 나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관계자들이 새해 전야에 사용할 크리스탈 볼 드롭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32,000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탈 볼은 개별적인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내린 폭우 피해가 수습되기도 전에 폭풍 '프랭크' 피해지역을 다시 강타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덤프리스 일대가 니스강 강둑 붕괴로 침수, 한 여성이 중국 음식점 안에 앉아 침수된 주변을 바라보고 있다.덤프리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30일(현지시간) 새해축하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화려하게 꾸민 민스크 트렉터 공장의 트렉터 옆에 서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민스크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상인들이 새해 음식에 사용할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쓰키지어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도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프로볼링고에서 관광객들이 활화산인 브루모 화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프로볼링고
몇칠째 계속 내린 폭우로 미주리 등 중서부 지역이 불어난 강물로 '역대급' 홍수 위기에 직면해 주민 대피령까지 내린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펜턴에서 침수된 주유소 앞을 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펜턴
새해를 앞두고 29일(현지시간) 영화 스타워즈의 털복숭이 캐릭터인 '츄바카' 모습을 한 시민이 미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걷고 있다.뉴욕
새해를 앞두고 3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북부 코마네슈티에 곰 가죽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루마니아에서는 악령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집집마다 돌며 춤을 추고 노래를 한다.코마네슈티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30일(현지시간) 한 인도 남성이 해가 지고 있는 후세인 사가르 호수에서 몸을 씻고 있다. 하이데라바드
비가 내리고 있는 30일(현지시간)이스라엘 예루살람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중 한명이 비를 맞지 않기 위해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자 옆에 서 있던 친구가 박장대소하고 있다. 예루살렘
3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빅토리아 광장에서 한 난민이 담요를 덮고 추위를 피하고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는 올해 바다를 거쳐 유럽으로 상륙한 난민자 수는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음을 발표했다.아테네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서 50년래 최악의 홍수가 강타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근교에서 시민들이 나무로 만든 임시 부교위를 걷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올해 발생한 엘니뇨(적도 해수면 온도 상승)의 영향이 역대 가장 강력한 1998년 '슈퍼 엘니뇨'만큼 위력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아순시온
스페인에서 최근 일주일간 12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소방대원이 바키오와 베르메오 마을 사이의 산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미 펜실베니아주 이리 부근에서 30일(현지시간)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가운데 짙은 안개너머로 해가 뜨고 있다.이리
이라크 라마디 시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S로부터 도시를 탈환한 이라크 정부군 병사들이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국경 경찰이 체포한 탈레반 무장대원들이 잘라라바드 시에서 언론에 공개되었다.
인도 뭄바이 시에서 열린 마힘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벽을 타고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스턴트를 구경하고 있다.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에서 새해 전야 불꽃놀이 행사가 열렸다.
짱공유 유저분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여친,남친 생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