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민영화의 폐해

다음너랑깨 작성일 16.01.01 23:54:48
댓글 26조회 14,263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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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글의 제목은 의료민영화의 폐해 입니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아닌이유가 아니구요.
    게시글에 맞는 댓글좀 답시다.

    본인계서 하고 싶은얘기는 또 게시글로 남기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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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마트 댓글 달 레벨이 안되서 여기다가 작성합니다. 히어로마트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그 한분을 가지고 의료계전체를 매도하진 말아주세요. 우리나라는 3분 진료가 문제라고들 하지만 3분진료를 하지 않으면 의사가 먹고 살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의사의 부도덕성, 돈을 밝히는 직업군으로 매도하지만 의사도 국민이고 여러분들 이웃, 사촌, 고등학교 동창등등 같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의사와 환자는 적이 아닙니다.

    문제는 보건 복지부입니다..보건복지부 4조 흑자 났다가 기사 보셨나요? 매년 의료보험비는 오르고 있지만 의사들이 의료행위를 할때 주는 수가는 똑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가입이 의무이기때문에 보건재정을 걷어서 국민들이 아플때 병원을 가고, 의료비는 본인부담을을 조금만 내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급해줍니다. 근데 보험수가가 말도 안되게 낮습니다. 의사들도 직업이고 자기가 투자한 만큼, 노력한 만큼 그 댓가를 지불받고 싶습니다. 근데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를 떠나서 보험 수가가 비현실적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어떤 수술은 수술에 들어가는 재료비, 인건비다 하면 보건복지부가 주는 수가로는 터무니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병원 운영이 안되죠. 그래서 최대한 환자를 많이 보는 3분 진료형태로, 보험보다는 비보험의료가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등등이 의료인들사이에서 선호되는 겁니다.

    이게 의사뿐 아니고 국민들한테도 영향을 미치는게 보험적용범위가 늘고 줄어듬에 현장 의료시술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무통주사같은 경우에도 현재 환자가 놔달라고 하는데도 못놔주는경우도 있죠. 법에 걸려서요..이것 말고도 많이 있지만 다 쓰진 못하겠네요.

    60,70년대 의사들이야 권위적인 의사들이 많다지만 이제 활동하게될 의사들중에 그런사람은 적을겁니다. 앞으로 10년이 더지나면 의료계분위기가 더 바뀔겁니다. 근데 향후 의료계변화는 환자한테 부정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걱정입니다..아무튼 히어로 마트님 글보고 의료계의 상황이라던가 앞으로 변해야할 점이 많구나 느껴서 써봤습니다. 새해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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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대기업 사장님쯤 되나보네요.
    그게 아니라면 노예근성이 뼈속꺼지 파고든 꼰대거나
  • 아리까리16.01.02 00:07: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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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글의 제목은 의료민영화의 폐해 입니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아닌이유가 아니구요.
    게시글에 맞는 댓글좀 답시다.

    본인계서 하고 싶은얘기는 또 게시글로 남기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 바르므스16.01.02 00:10: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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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은데. 현재 혹은 앞으로도 의료 민영화를 할려고 추진중입니다.
    이미 자살률이 세계 top 1 수준인데 의료 민영화까지 재벌과 정치 쪽에서 서서히 진행중이죠.
    아마 헬조선일때가 좋았다라는 말이 몇년뒤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이명박때가 그나마 좋았다는 상상을 할줄은 저도 몰랐거든요 ㅎㅎ
  • 소송대왕16.01.02 01:16: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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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이지 않네요. 좋은부분도 있고 고쳐야 할 부분도 있는거죠.
    좋은부분은 칭찬을, 고쳐야 할 부분은 채찍을 들어야 하는데
    그냥 헬조선헬조선 이러며서 닥까는 뭔가요 ㅋ
    그럼, 수도,가스도 헬수준이고, 지하철도 헬수준이라 이용못하고, 버스도 헬이라 이용못하고
    우리나라처럼 지하철,버스 자주오고,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곳도 쉽지않더만.
    외국에는 거리에 화장실도 없고, 소매치기 투성에, 한눈팔면 다 털리고, 사라지고 ㅋㅋ
    이런건 우리나라에 없잖아요. 뭐에는 뭐만 보인다고,
    님은 그저, 반사회적인 사람같은데, 답은 이민입니다. 간단해요
    떠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중산층도 아니고, 저소득자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며, 나름 안정된 삶을 살고있는데,
    일해서 월급타고, 그걸로 적금도 넣고, 보험도 들고, 차도 유지하고, 집도 전세로 바꾸고,
    아프면 병원가고, 맛난것도 먹고, 여행도 가고, 이런 삶이 불행한건가요???
    행복의 기준이 뭔가요
    전 지금 행복합니다.
    얼마나 더 행복하고 완벽해야 헬조선이 아닌건가요
    전 헬조선 공감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게 왜 엽기유머인가요 ㅡㅡ;;
  • 난공대생이다16.01.02 0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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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대기업 사장님쯤 되나보네요.
    그게 아니라면 노예근성이 뼈속꺼지 파고든 꼰대거나
  • asdfue16.01.02 0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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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행복해 하시지 마시고 같이 행복합시다. 그게 안된다면 헬조선이겠죠 누군가에게는..
  • FulMoon16.01.02 09:49:09
    0
    너나 편하지
    그런식으로따지면 취업못한 24~29세 청년들은 완전 헬이다 헬.
  • 농노의조선낫16.01.02 03:14: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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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서 구분을 좀 해 주셔야 할듯해서요,
    .
    그 좋은 의료보험 / 민영화 하려는거만 봐도 반박이 될리가 없지
    .
    OR
    .
    그 좋은 의료보험 민영화 / 하려는거만 봐도 반박이 될리가 없지
    .
    인가 를 (을,를) 을 표기하시는게 어떠하신지요-
    위에처럼 적어주시면 두가지 뜻 으로 이해할수있습니다.
  • 치다루마16.01.02 00:27: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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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어떻게든 민영화 할려고 머리쓰는중요,지금 제주도에 중국병원들어섭니다.병상이 몇개 안된다고 별거 아니라고 하는중이지만,이게 첫타가 될듯요.이제 우리나라도 의료민영화돼면 몇억치료비 나온게 문제가 아니고 못내는 개인이 나태한걸로 몰아갈듯
  • 맥스베리16.01.02 00:48: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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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혜택이 절실한건 그 어느 세대보다 장년층이죠
    그동안 선동해온 공작들을 스스로 까먹진 않으리라 보기에 더욱 교묘하고 천천히 느낌안오게나 하겠지요

    소주에선 실패한 듯 보입니다
    그 옆집 영감도 이제 병|신년을 맞이해 박을 비난하기 시작
    그간의 여러 사안들과 사실을 접하고 비난말고 비판하기를 기대해 볼뿐입니다
  • 똥강새16.01.02 00:48: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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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가지 지리네..
  • 스펙스레16.01.02 00:55: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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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헬조선의 현실이 되는 건가..
  • jsEVIL16.01.02 01:12: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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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의산데
    솔직히 인정해야지
    우리나라같이 의사믄나기 쉽고
    의료비 싼데가 어디있나.. 더싼데가있다한들

    어찌됫건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싼걸 다들 알아야 되..

    의사들이 완전 개호구 잡혀있다는거를.

    의료에 있어서는 개 축복 받은거다 한국사람들은.

    단. 한무당을 멀리하고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 jsEVIL16.01.02 01:13: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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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믄나기--> 만나기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FulMoon16.01.02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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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딴병원가세요..........그리고 그불만 다음이나 네이버평점에쓰세요
  • 훠큐16.01.02 1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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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가 자기 환부의 최고 권위자를 만나서 진료받고싶은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최고권위자를 만나서 진료 받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인간대접 못받아도 굽실굽실해야하나요?

    의사를 탓하는게아니고 좀더 친절을 원하는 환자를 면박을 주네요 허참;

    딴병원가고 불만있으면 네이버에다 쓰라니; 이게 할소리입니까?
  • 훠큐16.01.02 17:37: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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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무당? 보통 선무당이라 하지않나요. 뭔가 맞춤법이라던가 글쓰는 수준, 말투가 고등교육을 받은 의사라 보기에는 많이 처지는듯 한데요.
  • 드니드니16.01.03 05: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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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무당이라 함은 한의사를 비하하는 단어로 보이네요..
  • 수현남16.01.03 21:51: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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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다른 나라선 만나기도 힘든 귀하신 몸인데 쉽게 만나주니 항생제라도 퍼먹이고, 허리 무릎 아픈 사람들 쫌만 불편하면 이상한 수술이나 해서 골병들게 만드나?
  • 캔디보이16.01.02 01:59: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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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마트 댓글 달 레벨이 안되서 여기다가 작성합니다. 히어로마트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그 한분을 가지고 의료계전체를 매도하진 말아주세요. 우리나라는 3분 진료가 문제라고들 하지만 3분진료를 하지 않으면 의사가 먹고 살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의사의 부도덕성, 돈을 밝히는 직업군으로 매도하지만 의사도 국민이고 여러분들 이웃, 사촌, 고등학교 동창등등 같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의사와 환자는 적이 아닙니다.

    문제는 보건 복지부입니다..보건복지부 4조 흑자 났다가 기사 보셨나요? 매년 의료보험비는 오르고 있지만 의사들이 의료행위를 할때 주는 수가는 똑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가입이 의무이기때문에 보건재정을 걷어서 국민들이 아플때 병원을 가고, 의료비는 본인부담을을 조금만 내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급해줍니다. 근데 보험수가가 말도 안되게 낮습니다. 의사들도 직업이고 자기가 투자한 만큼, 노력한 만큼 그 댓가를 지불받고 싶습니다. 근데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를 떠나서 보험 수가가 비현실적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어떤 수술은 수술에 들어가는 재료비, 인건비다 하면 보건복지부가 주는 수가로는 터무니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병원 운영이 안되죠. 그래서 최대한 환자를 많이 보는 3분 진료형태로, 보험보다는 비보험의료가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등등이 의료인들사이에서 선호되는 겁니다.

    이게 의사뿐 아니고 국민들한테도 영향을 미치는게 보험적용범위가 늘고 줄어듬에 현장 의료시술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무통주사같은 경우에도 현재 환자가 놔달라고 하는데도 못놔주는경우도 있죠. 법에 걸려서요..이것 말고도 많이 있지만 다 쓰진 못하겠네요.

    60,70년대 의사들이야 권위적인 의사들이 많다지만 이제 활동하게될 의사들중에 그런사람은 적을겁니다. 앞으로 10년이 더지나면 의료계분위기가 더 바뀔겁니다. 근데 향후 의료계변화는 환자한테 부정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걱정입니다..아무튼 히어로 마트님 글보고 의료계의 상황이라던가 앞으로 변해야할 점이 많구나 느껴서 써봤습니다. 새해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 살만하냐?16.01.02 03:18: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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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 진짜 문제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차별이지. 건강보험이 올라도 지역가입자는 오른만큼 다 뒤집어 써야하고..
  • 신들어라16.01.02 09:09: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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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옛날에 맹박이가 의료 민영하를 할려고 했었지...으아~!! 진짜 열받네!!!!!!
  • 우어엉쿠어엉16.01.02 09:33: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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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고객의 건강을 위해 뭘할 수 있을까요? 라는 광고가 나오고 있죠....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보고 계신 분들이 많지는 않으신것 같습니다. 물론 본다고 대단한것도 못본다고 모자란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런 광고를 기획하고 방영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떄 의료 민영화는 현재 진행형이라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SK는 밑밥을 깔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삼성도 밑밥은 계속 깔고 있구요....
    우리는 장부에 쓰인 숫자고 가축이요 사람이 아닙니다.
  • 마경16.01.02 09:53: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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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직업이고 다들 돈벌려고 일하는건데....
    정부가 의사를 정치적, 재정적 이유로 걍 소모성 일꾼처럼 대하면서, 너넨 생명을 살리는 의사니까 이것도 참고 저것도 참고 근데 자영업자니까 니네가 알아서 살아남고 그렇다고 무조건 환자에게 득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러다가 환자가 컴플레인하면 니네가 알아서해^^. 대충... 이런 식입니다 ㅎㅎ
  • 쉽쉽16.01.02 10:09: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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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의료 민영화되면 헬조선의 완성이네
  • 컴이16.01.02 10:47: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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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흔 개한민국이다.. 조타
  • 일레느16.01.02 20:0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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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민영화 되면 국개의원 새키들 다 죽여야지 뭐.. 별수 있나? 다 죽여서라도 다시 원상복귀 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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