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감자칩
재커 vs 프링글스 직수입 VS 프링글스 정식수입가운데 가장 크신 분이 미국 직수입 프링글스입니다. 오른쪽의 정식수입 프링글스는 어처구니 없이, 악덕하게 작습니다. 마치 가족 사진을 보는듯합니다. 미국산 프링글스 아빠가 가운데, 좌측에 재커 엄마, 우측에 악덕 정식수입 프링글스 어린이가 서있습니다.
재커 프링글스 직수입 프링글스 정식 가격
\ 2,000원 (50%할인시 1,000원)
\ 2,580원 (이마트 가격)
\ 2,720원 (이마트 가격)
중량140g
182g 110g10g당 가격
143원 (50%할인시 71원)
141원
247원
"가격은 정식수입 프링글스가 왕입니다"
통
재커 VS 프링글스 직수
프링글스 정식 VS 프링글스 직수정식수입 프링글스는 원통의 둘레가 확연히 작습니다
양
셋 모두 원통 내의 위쪽(右)은 좀 멀쩡하고, 중량 때문인지 아래쪽은 부숴져있습니다. 이들 모양이 과자들의 고유 특징과 차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허연 정식수입 프링글스는 바삭하게 익히지 않았기 때문인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덕인지, 가루로 부서지지 않았습니다. 반면, 중간의 노릇하게 익혀진 직수 프링글스는 바삭바삭 까칠까칠하게 똑똑 가루가 보이네요. 재커는 둘의 중간입니다.
칩
재커(좌), 직수입(가운데), 정식수입(우)
맛!
한국프링글스 정식수입 악덕 프링글스
직수입 프링글스
재커
전문가님의 의견
미세하지만 먹어보면 분명히 맛은 다릅니다. 하지만 뭐가 더 낫다고 콕 찝어말할 순 없고 개개인 취향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은 잘 익힌 직수입 미국 형님 프링글스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그동안 이런 건 니들만 처먹었었구나'하는 원망이 들 정도로 좀 신선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가격적 만족도를 포함하자면 재커를 따를 자가 없습니다. 홈플러스에서 허구한 날 50% 할인을 하니까요! 프링글스에 비해 너무 싸다보니 '후진국에서 수입한 싸구려 쓰레기 아니냐?', '밀가루 맛이 난다', '너무 짜다', '두껍다' 등 괴상한 오해를 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그러나 정식 프링글스의 원산지가 '말레이시아', 재커도 '말레이시아' 둘의 출신 성분은 동일했습니다.
'짜다'는 의혹도 나트륨 함량은 오히려 직수입이 가장 높았고, 재커와 정식수입 프링글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밀가루맛이란 의혹도 실제 원료명을 보면 밀전분이 분명하게 포함된 것은 프링글스 두 제품이었으며, 재커의 원료표에는 '밀전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