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딕 신화 요괴 괴담 모음

다음너랑깨 작성일 16.01.10 2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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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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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문어. 전설상의 바다괴물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괴물 중 하나로 꼽힌다.
단순히 전설상의 괴물이라고 하기도 하고, 거대한 문어나 오징어 등의 목격사례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사실 10m가 넘는 대왕오징어의 사체가 해변으로 밀려오는 사례는 적지 않다.
이외에도 서양에서는 과거부터 문어나 오징어류의 생물을 매우 혐오하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여기에 미지의 공간이자 위험한 곳이기도 한 먼 바다에 대한 공포심이 결합되어 탄생한 환상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주로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에서 공포의 존재로 알려졌으며 죽은 고래가 발견되면 크라켄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지역에 따라서는 '자라탄'이라는 다른 명칭도 있다.

 

나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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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귀신

드라우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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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귀신

포세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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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서 사는 음악요괴. 고기를 가져다 주면 음악을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마라 ( 메어/나이트메어)145243832033806.jpg
이름 그대로 악몽을 주는 귀신. 어원은 고대 영어로 마귀, 귀신을 뜻하는 단어인 'mare'이며, 앞에 night가 붙어 '밤 귀신' 정도의 의미였다. 이것이 중세 이후 mare라는 단어에 암말이란 뜻이 생기면서 이후 말의 모습을 하고 사람들에게 악몽을 보여주는 악마라는 이미지가 정착하게 된다.

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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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귀신. 소꼬리가 달리고 이쁘다고 합니다. 물가에서 사람들을 끌어들여 같이 논다고 (...) 스칸다나비아의 구미호 '훌드라'14세기 노르웨이 티베덴에서는 숲 속 호수에 낚시를 하러간 청년 카누트가 호수가에 나타난 훌드라와 만났는데 처음에 자신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 젊은 여성이 너무 아름다워 넋을 잃고 쳐다보다 치마 밑으로 꼬리가 움직이는 것을 본 그는 그녀가 훌드라 라는 것을 직감하고 큰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하지만 훌드라 전설을 듣고 금기사항을 잘 알고있던 카누트는 전혀 내색을 하지 않고 여인에게 예의바르고 다정한 목소리로 치마 밑으로 속치마가 보인다고 말해줬는데 훌드라는 부끄러운듯 꼬리를 치마 속으로 감춘 뒤 고맙다고 말했고 그에게 호수 맞은 편으로 자리를 옮겨 낚시를 하면 물고기가 많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훌드라의 말대로 조심스레 호수 맞은 편으로 가서 낚시줄을 던진 그는 큰 물고기들이 계속 낚이는 것을 보고 크게 놀라 훌드라가 서있던 곳을 봤는데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자 침착하게 마을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훌드라를 만나 물고기를 많이 잡았다고 말했다. 

니세 (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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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엘프. 여러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크리스마스장식용에 니세를 모시는데. 집안의 안녕과 안전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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