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가 18개월간 암 투병끝에 향년 69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고인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남부 브릭스톤에서 시민들이 예술가 지미 C가 그린 데이비드 보위 벽화 앞에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브릭스톤
지난해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10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마뉘엘 발스 총리,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 공화국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추모행사가 열린 10일(현지시간) 대형 전광판에 세계 각국 다양한 언어로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이 표시되고 있는 가운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한글도 보이고 있다. 파리
다음달 1일 아이오와에서 열리는 첫 대통령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 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초경합지인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허버트 후버 고등학교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한 샌더스 의원이 연설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아이오와주 워털루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앤서니 폭스 미 교통장관의 연설을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디모인=UPI,워털루
미국판 로또인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인 역대 최고액인 '1조5천억원'으로 증가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미 애틀란타주 조지아에서 한 관계자가 복권 광고판에서 'Million'의 "M'을 'B'로 교체하고 있다. 조지아
새해 쾰른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반이민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에서 '서양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 페기다(PEGIDA)의 라이프치히 지부' 회원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멕시코 연방 교도소를 탈옥한 지 6개월 만에 검거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다시 교도소에 갖힌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마약 조직 ‘시날로아’의 근거지인 멕시코 시날로아 주 로스 모치스시의 안전가옥 안 의상실 거울 뒤에 숨겨진 비닐 터널이 공개돼 기자들이 내부를 촬영하고 있다. 이 터널은 구스만 체포작전 당시인 지난 8일 이 터널을 이용해 탈출을 하려다가 붙잡혔다.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시위자들이 1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쿠바의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워싱턴
중국 증시가 지난해 8월 폭락한 이후 5개월여 만에 3000선이 붕괴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고 뉴욕 증시는 유가급락·애플강세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턱을 괴고 있는 한 트레이더의 모습이 모니터에 비치고 있다. 뉴욕
필리핀 대법원이 미국과 필리핀 정부가 맺은 방위협력확대협정(EDCA)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북서부 삼발레스 주의 수빅항 알라바부두에서 지역 밴드가 미 해군 잠수함 USS 토페카와 해병대원의 도착을 환영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의 봉쇄로 대규모 아사 상태 등이 발생한 마다스쿠스 북부 마다야에 11일(현지시간) 인도주의적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이 도착한 가운데 구호품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거리에 모여 있다. 마다야
"정글"로 불리는 프랑스 북부 칼레의 난민 수용소를 대신할 컨테이너 수용소가 세워진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첫 난민 가족들이 컨테이너 수용소에 도착하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컨테이너 130개를 주거시설로 개조해 난민 1천500명이 입주하도록 했다. 칼레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우는 2016 다카르 랠리 제 8구간인 아르헨티나의 살타- 벨렌 구간 경기중 사고를 당한 프랑스의 세바스티앙 로브 선수가 차량을 고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파세오 누보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강풍에 이는 파도를 바라보고 있다. 산 세바스티안
투수 오승환선수가 메이저리그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존 모젤리악 단장과 마이크 매서니 감독과 함께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 참석해 입술을 꼭 다물고 앉아 있다. 세인트루이스
11일(현지시간)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 알타이의 키란 강변의 겨울풍경.
이라크 정부군 병력이 최근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S로부터 탈환한 안바르 주 주도 라마디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 기온이 섭씨 영하 21도를 기록한 가운데, 한 여성이 예니세이 강가에서 셀피 사진을 찍고 있다.
영하 21도에도 셀카라니! 불곰국은 뭔가 다르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