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한지 6주년을 맞은 12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여성이 지진 당시 부서졌으나 아직도 재건되지 못한 국립 성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 포르토프랭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서 임기 마지막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동맹의 힘을 강조해 북한의 핵도발 등에 엄중한 경고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옆자리는 총기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위한 자리'를 상징하며 빈자리로 남겨뒀다.워싱턴 DC
미국판 로또인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인 역대 최고액인 '1조5천억원'으로 증가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캐나다와 국경마을 챔플레인에서 퀘백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이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구입한 1천달러치 복권을 들고 엄지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챔플레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2일(현지시간) 대규모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진압경찰들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상파울루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됭케르크의 난민 캠프 앞에 진흙이 가득 묻어 있는 신발들이 쌓여 있다. 이곳에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탈출한 쿠르드 난민과 이민자 약 3천명이 머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인도 잘란다르에서 약 60km 떨어진 호시아르푸르의 카르칸 STC 훈련캠프에서 인도 여성 국경수비대(BSF) 대원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독일 쾰른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반이민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퀼른 대성당 계단위에 집단 성폭행 항의하는 '여성에 대한 성폭행은 용납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적힌 대자보와 꽃이 놓여 있다. 퀼른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한 폐지 수집꾼이 짐을 끌고 화려하게 불을 밝힌 블루 모스크로 알려진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앞을 지나가고 있다.이스탄불
13일(현지시간) 홍콩 입법회에서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연례 정책 연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긴 머리 의원'으로 알려진 홍콩 민주파 렁콕훙 의원이 중국에 비판적인 책을 판매하다 실종된 홍콩 서점 관계자들의 사건 관련 항의를 하다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고 있다. 홍콩
필리핀 대법원이 전날 미국과 필리핀 정부가 2014년 4월 맺은 방위협력확대협정(EDCA)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무부의 벤자민 프랭클린룸에서 미-필리핀 외교+국방 2+2 회담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볼테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 ,앨버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 존 케리 미국무장관,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 워싱턴
독일에서 건조한 이스라엘의 신형 잠수함 '라하브'가 12일(현지시간) 하이파의 이스라엘 해군기지에 도착한 가운데 환영행사에 참석한 네타냐후 총리가 국기 게양을 하고 있다. 하이파
스위스 취리히의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이 12일(현지시간) 개관을 앞두고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관계자가 FIFA 회원국의 축구팀 선수복이 색깔별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은 2월 28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취리히
스위스 바젤의 구시가지에서 12일(현지시간) '곰의 날' 축제가 열린 가운데 곰 의상을 입은 한 남성이 춤을 추고 있다. 바젤
독일 북부 함부르크의 하겐베크 동물원에서 12일(현지시간) 태어난지 하루가 지난 코끼리(사진 오른쪽)와 6개월된 코끼리 앙줄리(사진 왼쪽)이 어미 코끼리 캔디 아래에 서서 놀고 있다. 함부르크
아르헨티나 벨렌에서 12일(현지시간) '2016 다카르 랠리' 9구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불 KTM 팩토리 팀 소속인 호주의 토비 프라이스 선수 옆으로 촬영중인 헬리콥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마치 헬리콥터와 경주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벨렌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북쪽으로 30여 킬로미터 떨어진 통기에서 세계 이슬람 신도대회가 열린 가운데, 마지막날 기도회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슬람 신도들이 초만원 기차 위에 올라탔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가수 데이빗 보위가 암 투병 끝에 타계한 가운데, 영국 런던 남부에 있는 그의 벽화 앞에 추모객들이 모여있다. 추모객 중 한 여성의 등에 보위의 모습을 담은 문신이 보인다.
일본 도쿄의 한 놀이공원에서 열린 '성년의 날' 기념 행사 참가자들이 얼굴에 화장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 날 1995년 생 남녀 12만 명이 성년을 맞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5만 명 줄어든 규모다.
방글라데시 기차 위험해 보이는데...운전자 시야을 완전 가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