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1등과 꼴등은 존재하게 되어있어요... 거기서 꼴등에게 넌 답이 없으니 죽으라고 떠미는게 정답입니까?.... 올라올수 있게 끌어주는게 정답아닐까요? 지금 사회가 이런식이거든요. 넌 노력을 안했으니 그렇게 살아^^라고 하는데... 그럴거면 정부는 왜 있고 세금은 대체 왜 걷어가는거죠?
어딜가나 1등과 꼴등은 존재하게 되어있어요... 거기서 꼴등에게 넌 답이 없으니 죽으라고 떠미는게 정답입니까?.... 올라올수 있게 끌어주는게 정답아닐까요? 지금 사회가 이런식이거든요. 넌 노력을 안했으니 그렇게 살아^^라고 하는데... 그럴거면 정부는 왜 있고 세금은 대체 왜 걷어가는거죠?
아이언큐브//제대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부조리한 폭력에는 저항할줄 알면이라고 하셨는데 제 군생활때는??동기는 전출당해서 딴 부대로 갔습니다?동생이 형말안듣고 말대꾸하면 짜증납니다 그리고 동생친구들[동기들]도 밉상이 되버리고요??군대는 회사가 아닙니다.?명령이 우선이고??성적 수치심이 아닌바에야??견딜수 있는 마지노선에서 내성적으로 타협하고 참아내서 인내를 키워야할 폭력이 허락된 특수 집단이라고 예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자기 인권 존엄성 다 찾아가며 군생활 하다 나오면 그건 군생활이 아니라 호텔에 2년간 숙박하다 나오신거죠??
내 짱공에서 누누히 말했지만 전 15살부터 머리빠지기시작했고 지금도ing중이며 다음달에는 맞춤가발이 나오는 27살 사람임
난 군대에서 내 머리에 대한 주제가가 있었고 놀림감이었으며 야간사격을 잘 쏘고 온날에는 이마에서 빛이나서 잘 맞춘다고까지 들은 사람임. 전입갔을때 한 선임보고 울 아버지에대해서 바로 뭐라하는거까지들었음 간부들도 날 보고 웃더라... 나보러 보급관이래 ㅅㅂ 이게 상사가 할말인가?
난 그래도 잘 지내보려고 정말 노력 많이했. 항상 웃고 과자도사주고 분대장 달고나서도 후임들 터치도 잘 안했음 남들이보면 내 군생활은 평범 그 자체일거임. 하지만 난 정말 노력 많이했음. 웃어넘기고 말지 이런 마인드였음 하지만 그렇지않은 날도 있었음. 우울하고 죽고싶은날도 많았지만 그래도 참고 웃으려고 노력했음.
사람은 다 다름. 자기자신에게 처한 상황에 다들 각기다르게 반응할거임 난 그래도 운이좋았지, 내가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