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 난천에서 중국 전통 등불 축제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한 대장장이가 쇳물을 차가운 돌벽에 던지며 불꽃을 만드는 '다슈화' 놀이를 하고 있다. '다슈화'는 쇳물을 뿌리며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보통 음력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열리며 참가자들은 방화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쇳물 바가지를 이용해 쇳물을 뿌린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 '가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참석자이 삼성 기어 360 VR을 착용한 채 발언을 듣고 있다. 바르셀로나

21일(현지시간) 스위스 생 모르츠의 얼어붙은 호수에서 3주간 열리고 있는 설상 경마(화이트 터프) 중 제 77회 그랑프리 설상 경주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경주마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우승 상금은 11만1천111 스위스 프랑(약 1억4천만원).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설상 경마(화이트 터프)는 매년 1월 매주 첫째, 둘째, 셋째 일요일에 열린다. 생 모르츠

가장 빨리 피는 벚꽃 중 하나인 카와즈 자쿠라가 활짝 핀 22일(현지시간) 도쿄 남부 미우라에서 시민들이 연분홍빛의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는 인도변을 걷고 있다. 도쿄

호주 정부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나 그 주변에서 테러리스트의 공격 계획 가능성이 있다며 여행 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쇼핑몰 앞에 무장 군경들이 서 있다. 쿠알라룸푸르

그리스 국경마을 이도메니 부근에서 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그리스 경찰을 향해 허가를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볼리비아 네 번째 집권 도전을 허용하는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라 파스에서 한 선관위 직원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투표 결과는 부결되었다. 라 파스

호주 브리스번에 있는 브리즈번 레이디 실렌토 아동병원 앞에서 21일(현지시간) 난민 지지자들이 치료가 끝난 1세 아기의 역외 난민 수용시설로 보내지는 것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호주 당국은 병원 의료진과 시민들의 반발에 막혀 치료가 끝난 1살 짜리 아기를 역외 수용시설로 되돌려보내려던 방침을 일단 보류했다. 브리즈번

미 미시건주 캘러머주에서 '묻지마 총기 난사' 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센터포인트 교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를 앞두고 한 참석자가 기도를 하고 있다. 캘러머주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 원칙에 잠정 합의 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의 전통 시장 하미디에에서 시민들이 아사드 대통령의 포스터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 원칙에 잠정 합의 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남쪽에 있는 시아파 사원 사이다 제이나브에서 IS의 연쇄 자살 폭탄 테러 공격으로 최소 62명이 사망하는 등 연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나(SANA) 통신이 제공한 것으로 사이다 제이나브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부상을 당한 아이를 안은 한 여성이 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이란의 항만도시 반다르아바스에서 서족으로 약 20km 떨어진 샤히드 라자항에서 21일(현지시간) 한 이란 직원이 한진 등 이름이 적힌 컨테이너 앞을 지나가고 있다. 한편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22일 오전 이란 국영선사인 IRISL의 화물선 토우스카호(5천100t)가 빈 컨테이너 4천550개를 싣고 부산항에 도착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21일(현지시간) '2016 애완동물 박람회' 중 애완견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한 애완견이 판다 옷을 입은 채 런웨이하고 있다. 자그레브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 니스에서 올해로 132회째 맞는 니스 카니발이 열리고 있다. '미디어의 왕'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니스 카니발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니스

영국 런던에서 21일(현지시간) 런던 패션 위크 중 한 모델이 알렉산더 맥퀸의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런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S7 공개행사에서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이 S7을 소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남수단 말라칼 마을의 유엔 기지 안에서 총격으로 최소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민들이 총격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우간다 캄팔라 외곽 그가바의 한 투표소에서 경찰이 몰려든 주민들로부터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상자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날 투표가 7시간 이상 지연된 데다, 투표용지에 대통령 선거 기표란은 빠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흥분했다.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와 빈골을 연결하는 도로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터키군 6명이 사망했다. 군인들이 현장에서 부서진 버스를 살피고 있다. 터키 관영 매체는 PKK 반군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전 날 앙카라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2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호주 시드니 팜비치 해안에서 전직 서퍼이자 개조련사인 크리스 드 아보이티즈 씨가 애견들과 함께 파도를 타고 있다.

제품 발표회 스타일은 스티븐 잡스가 확립한걸 거의 다 따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