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피지에 남반구 사상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이 강타해 많은 주택이 완전히 파손되고 사망 및 실종자가 현재 42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전기 공급이 끊어져 수천명의 시민들이 대피소 생활을 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 ‘윈스턴’은 최고 강도인 ‘카테고리 5′에 속하며 시간당 풍속이 325km에 달해 남반구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는 역대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피지 정부는 한달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전국에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사진은 UNICEF(UN 산하 아동구호기관-유니세프)가 23일(현지시간) 촬영해 25일 공개한 사진으로 사이클론 윈스턴이 강타하고 지나간 피지 코로섬의 나사우 마을에 파손된 주택들의 한쪽 벽만이 남아 있는 모습. 피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피플파워 혁명' 30주년을 맞은 25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시티 교외에서 기념 행사가 열려 장갑차를 탄 군인 등 시민들이 노란 꽃가루를 받고 있다. 케손
지난 13일 사망한 앤터닌 스캘리아 대법관의 후임 문제를 놓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공화당이 충돌중인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민권운동지도자 존 루이스 추모 행사에 참석한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워싱턴
24일(현지시간) 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칼리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이자리에서 리비아 개입 실패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국을 거론하며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에 직면했다고 발언했다.
26일 총선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강경파 유세 중 참석자들이 영국반대 포스터를 들고 서 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강경파는 라이벌인 개혁파 후보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영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비난. 테헤란
브라질 연구진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직원들이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주앙페소아의 한 주택에서 태어난 지 3개월된 에스더 카밀리를 붙잡고 채혈을 하기 위해 혈관을 찾고 있다. 양국 공동 조사단은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의 원인인지를 확정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앙페소아
일본 대학생들이 취업시즌을 맞아 25일 도쿄 한 공원에서 열린 직장 구하기 돌파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벗은 옷과 가방이 놓여 있다. 도쿄
벨기에 브뤼셀의 EU 의회에서 24일(현지시간) 지난주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저지하기 위한 협상 타결 관련 청문회에 참석한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의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 브뤼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4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의 공무원 감축 방안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길가에 뿌려진 전단을 밟으며 걸어가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미 백악관에서 24일(현지시간)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가인 레이 찰스를 기념하기 위한 '백악관에서의 공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안드라 데이와 앤서니 해밀턴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등이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독일 에어푸르트에서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 주관으로 열린 난민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에어푸르트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북부 이도메니 마을 부근에서 난민들이 국경통과 허가를 기다리며 텐트를 치고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는 24일(현지시간) 한 시리아 어린이가 텐트 밖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유럽행 난민들의 주요 종착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와 난민 유입 통로인 발칸반도 일대 9개국이 국경 통제 강화에 합의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을 뒷받침할 안보리 결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동부 조바르 근교에서 자전거를 탄 한 시리아 남성이 폐허로 변한 거리를 달리고 있다.
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인 버니 샌더스 의원이 24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캔사스시티
오는 28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제88회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 앞에서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깔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24일(현지시간) 2016 브릿 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브리티시 여성 솔로 아티스트' ,'브리티시 올해의 앨범' 상, '브리티시 싱글' 상, '세계적 성공상' 까지 4관왕을 수상한 영국의 팝스타 아델이 '세계적 성공상'을 수상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런던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파우스토 푸글리시의 201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조국 수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여성이 2차 세계대전 때 쓰인 기관총을 잡고 포즈를 취했다.
레바논 베이루트 즈데이데에 쓰레기를 담은 봉지가 쌓여있다. 레바논에서는 지난 여름 최대 쓰레기 매립장이 폐쇄됐지만, 주민들이 새 매립장에 반대하면서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다.
러시아 반체제 활동가인 일리아 야신이 친 푸틴, 권위주의 성향의 체첸 자치공화국 지도자에 대한 부패 의혹을 발표한 가운데, 시위대들이 가짜 화폐를 뿌려대고 있다.
네덜란드 동부 달프센 인근 지역에서 크레인과 충돌해 탈선한 열차의 모습이 보인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도시 나블루 인근 아스카 난민촌에서 한 여성이 이스라엘 군인들의 수색으로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은 이 여성의 가족 중 1 명을 체포한 후, 집을 수색했다.
풍속이 325km????? 진짜 얼마나 센거야
아델은 4관왕 할만하다 이번 노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