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호주 아파트도 마음대로 빨래 못널죠

pian 작성일 16.03.15 0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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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선진국의 인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몇몇 이해가 안가는 법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파트에서 빨래를 말릴때 

지나가는 사람이 빨래를 말리는 장면이 볼 수 있어서는 안됩니다.

 

관련법을 찾아보니 

 

10. Drying of laundry items

빨래 말리기

 

Unless an owner or occupier has the written permission

of the owners corporation they must not hang washing,

towelling, bedding, clothing or other articles on any part of

the strata scheme (eg. on the balcony of your lot) so that it

may be seen from outside the building. 

집주인의 서명된 동의 없이 세입자는 빨래를 건물의 바깥쪽에서 보이는 장소에서 말릴수 없다.


Clothing hung on the common property clothes lines must only be there for

a reasonable time. 

공용장소의 빨래줄을 사용할때는 적절한 시간만 이용해야 한다.

 

 

집주인의 동의 부분은 최근에 바뀐건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저걸로 인한 한국인 커뮤니티에 불만글도 종종 올라옵니다. 

 

 

 

관련 정보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봤는데

 

한 세입자가 빨래를 집 안에, 

문맥상 발코니 나가는 문 바로 안쪽에서 발코니를 문을 열고 빨래를 항상 말려왔는데

 

당신은 법을 어기고 있으니 고치라는 시정 명령 편지가 왔다고 합니다. 

 

본인은 중간 이상층에 살고 있어 길가면서 발코니 안쪽, 집까지 보기 힘든데 이런 편지를 받았다고 항의 하는데

이에 대응이 만일 한번 더 그런 신고가 들어오면 사생활 침해로 신고 하라는 글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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