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0일~22일까지 쿠바 방문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이 쓴 편지를 포함한 쿠바행 우편물을 실은 항공기가 53년만에 처음으로 쿠바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쓴 편지는 76세 쿠바 여성인 일레아나 야르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17일(현지시간) 아바나의 자택에서 야르사씨가 인쇄된 편지를 읽으며 활짝 웃고 있다. 아바나
17일(현지시간)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자리에서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사이버 공격 수단의 활용이 미 본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수석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장관과 포옹을 하고 있다. 브라질리아 연방법원은 부패 스캔들로 조사를 받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의 장관 임명 효력을 정지했고, 연방하원은 에두아르두 쿠냐 의장의 주도하에 호세프 대통령 탄핵 문제를 심의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님의 경찰국립학교에서 2016 UEFA 유럽축구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화학테러 등 대테러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님
프랑스 파리에서 17일(현지시간) 고등학생들이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파리
17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의 한 응급구호 서비스 업체 차량 뒷창이 우박에 맞아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이날 골프공만한 우박이 떨어지면서 창문이 깨지고 경찰 차량이 파손되는가 하면 포트워스 동물원의 희귀 조류가 맞아 죽기도 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17일(현지시간) EU와 터키 간의 난민 송환 잠정 합의에 대한 최종 타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핸 EU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총리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EU 연합의 난민 송환 합의안이 타결되고 EU 지도부는 18일(현지시간)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와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협상을 할 예정이다.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와 터키 간의 난민 송환 잠정 합의에 대한 최종 타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EU 28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의 난민 캠프에서 난민 어린이들이 함께 놀이를 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새 사자우리 개장 행사에 참석해 우리에 갖혀 있는 암사자 앞에 서 있다. 런던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 다운타운 윌셔와 피게로아 사이의 한진그룹이 짓고 있는 윌셔 그랜드 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보수유지근로자들이 사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더블린
칠레 남부 푸에르토몬트의 서쪽에서 약 994마일 떨어진 곳에서 17일(현지시간) 칠레 해군선박이 지난 1월 초 칠레의 태평양 섬 이스터 섬을 출발해 발파라이소 항을 향해 항해 중 목적지를 이탈해 표류중이던 콘 티키( Kon-Tiki )뗏목 2개의 선원 14명을 구조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고 있는 BNP 파리바 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마그달레나 리바리코사(슬로바키아)와 8강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다중 촬영했다. 아자렌카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해 4강 진출에 성공.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마그데부르크 대성당 뒤로 붉은 해가 지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사진으로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의 뱀피같은 패턴을 갖고 있어 '타르타로스 도르사'라고 이름이 붙은 명왕성 표면. 나사
러시아의 소유즈 TMA-20M 우주선을 탑재한 소유즈 로켓이 16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의 발사대에 설치됐다. TMA-20M 우주선은 19일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비행사들을 싣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우주비행사들은 5개월 반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할 계획이다.
요르단 접경 지역 마프라그 주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데이르 엘-조르 출신 9살 소녀. 요르단은 64만 명의 난민을 수용했으며, 마프라그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은 고향에서의 삶과 학교 생활을 그리워하고 있다. 약 480만 명의 시리아 난민 중 절반이 어린이다.
파키스탄 페샤와르 시에서 버스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구조대가 사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인도 알라하바드 지역 갠지스 강둑에서 한 남성이 물동이를 나르고 있다. 유엔은 전 세계 인구의 10분의 1이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전염병과 조기 사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태국 아유타야 지방 골든마운트에 프랑스 공예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만든 종이 판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야생생물기금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판다의 멸종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전 세계 여러 도시에 1천6백 마리의 종이 판다를 전시하고 있다.
종이판다 저렇게 깔아두니깐 무섭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