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4.11 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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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본 서부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 중인(사진 왼쪽부터)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 안보 고위대표,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무장관, 필립 해몬드 영국 외무장관, 존 케리 미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방문해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하고 있다. 세계 2차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8월 6일 미국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으며 현직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이곳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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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실시된 페루 대통령 선거에서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이자 우파 민중권력당 대표인 게이코 후지모리가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오는 6월 5일 2위 득표자와 결선투표를 할 예정인 가운데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게이코 후지모리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고 (사진 위) 출구조사결과 2위를 차지한 '변화를 위한 페루인당'의 후보이자 총리와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후보가 출구조사결과를 듣고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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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1회째 맞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도전자들이 10일(현지시간) 사막을 걷고 있다. 1986년 처음 시작된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는 매년 전세계에서 수천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하며 일주일동안 총 257km의 레이스를 걷거나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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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한 여성이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집권을 가상해 웹사이트에 게재한 풍자기사를 읽고 있다. 웹사이트에 게재한 기사는 1년 후인 2017년 4월 9일자로 표시되어 있으며 '이민자 추방 곧 시작....폭동 지속' 이라는 제목이 1면에 머리기사로 소개되어 있고 '공화당은 트럼프를 막으라'는 제목의 사설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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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부터 매일 프랑스의 공화국 광장에서 노동법 개정안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뉘 드부(Nuit degout, 밤샘) '를 열고 자유롭게 토론 등을 하며 시위를 했으나 공화국 광장 점거 11일째에 경찰의 해산 조치가 시행되었다. 사진은 해산조치 전인 10일 밤과 해산된 11일 아침 불도저 등을 이용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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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의회 앞에서 '거리로 나오라(Vem Pra Rua)' 소속 회원들이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국회의원의 사진이 붙은 팻말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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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실시될 인도 아삼주 의회 선거 2차 투표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가우하티 서부에서 선관위 직원과 경호원들이 전자 투표기기를 들고 배를 타고 브라마푸트라 강을 건넌 후 다시 마차를 타고 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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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지난 2010년 4월 카틴 숲 학살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로 향하다 탑승객 95명과 함께 추락사고사한 카친스키 전 폴란드 대통령 6주기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카친스키 전 대통령과 부인 마리아 여사를 포함한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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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의 난민 캠프의 국경앞에서 10일(현지시간) 항의 시위를 하던 난민들과 마케도니아 경찰 충돌한 가운데 한 난민 남성이 마케도니아 경찰이 쏜 최루탄을 되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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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방문 중인 캐임브리지 공작부인이 10일(현지시간) 뭄바이의 빈민촌을 방문해 남편인 윌리엄 왕세손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축구공을 차보고 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지난 2008년 뭄바이의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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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스타브로폴에서 열린 지역 보디빌딩 대회 챔피언쉽에 출전한 어린이들이 무대위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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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연합 소속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대형 자전거 모형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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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마치 겨울처럼 눈이 내리고 있는 캐나다 노바 스코샤주의 다트머스에 있는 설리반의 연못 앞에서 두꺼운 겨울 옷을 입은 태극권 전문가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봄폭풍으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었으며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 운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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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푼샬에서 연례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0일 한 여성이 꽃모양으로 장식된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밀며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푼샬의 꽃 축제는 195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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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성수태고지성당에서 성수태고지절을 맞아 러시아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흰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성수태고지절은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 잉태를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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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인근 므츠헤타의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에서 집전된 성수태고지절 미사에서 한 그루지야정교회 수녀가 기도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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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전통 명절인 송끄란을 맞아 야당인 푸이타이당 당사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잉락 전 총리가 눈물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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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북부 접경 마을 이도메니에서 난민과 이민자들이 국경 재개방을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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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의 환영식이 열린 가운데, 강한 바람에 대형 홍기가 날리면서 깃대를 잡고 있던 의장대 병사가 균형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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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마르투니 마을에 아르메니아계 무장 세력의 포대와 군인들이 배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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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니들스 인근에서 산불진화헬기가 물를 뿌리고 있다. 애리조나주 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은 콜로라도 강을 넘어 캘리포니아까지 번졌다.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카운티 소방국이 배포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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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한 모델이 세계에서 가장 큰 눈물 모양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인 '유니크 핑크'를 들고 있다.

 

 

 

유니크 핑크 다이어몬드 진짜 졸라 비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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