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고층 건물들이 짙은 안개에 쌓여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로 불리는 '파나마 페이퍼스'의 진원지인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에 대한 압수수색 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파나마 시티의 모색 폰세카 사무실 입구 앞에서 한 직원이 건설 노동자 조합(SUNTRACS) 회원들이 시위를 하며 뿌린 가짜 지폐를 쓸어모으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극심한 경제난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시위자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러시아 전투기가 발트해 공해상에서 미국 구축함에 아찔할 정도로 가까이에서 위협적인 비행을 한 가운데 사진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수호이-14 전투기가 발트해 공해상에서 훈련 중인 미 USS 도널드 쿡 구축함 코앞까지 접근해 위협 비행하고 있는 모습. 미 해군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13일(현지시간) 조르게 이바노프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수사 받던 정치인들을 사면한 것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성난 시위자들이 대통령 집무실 옆 별관 건물의 유리창을 깨며 부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의 해변에서 외국관광객들과 발리 해양 경찰들이 불법 밀렵으로 압수한 31마리의 바다거북을 바다로 되돌려 보내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파인스타인의학연구소와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13일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사지 마비 환자의 대뇌 피질 안쪽에 미소전자 센서칩를 이식해 손상된 척추를 지나지 않고 신체부위에 직접 연결하는 '신경 우회' 기술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사진은 13일(현지시간) 2010년 다이빙 사고로 목을 다쳐 사지마비가 된 이언 버크하트가 신경 우회 기술을 통해 그는 오른손으로 물병을 움켜잡고 물을 컵에 붓는 등 정교한 동작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1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백악관 과학 경연대회'에 참석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사는 9살 제이콥 레겟이 3D 프린터로 만든 버블 막대를 들고 비눗방울을 불어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광장에서 열린 주례 일반알현 끝내며 바티칸 소방대원들과 만나던 중 선물로 받은 소방관 헬멧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13일(현지시간) 인도 아삼주 북동부의 카지랑가 국립 공원내에 있는 판바리 보호림 내 야생동물재활보존(CWRC) 센터에서 아기 코끼리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마리너스 - 텍사스 레인저 와의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가 연장 10회말 2-2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가 끝내기 2점 홈런을 터트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홈으로 들어와 동료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시애틀은 이날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5연패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미 프로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가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은퇴경기 유타 재즈와의 경기를 마친 후 코트를 떠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코비는 전성기 못지 않게 혼자서 60점을 득점, 팀에 마지막으로 승리를 안겼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환영식을 앞두고 인민해방군 소속 의장대원들이 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지난해 튀니지 박물관과 휴양지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헌화하는 해리 왕자를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오른쪽)가 지켜보고 있다.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와의 국경 주변에서 한 소년이 공 위에 앉아있다. 철책 너머로 이민자들의 불법 진입을 막기 위해 출동한 무장경찰들이 보인다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대통령궁에서 음력 새해를 기념하는 물축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여성 무용수들이 전통춤을 추고 있다.

인도 알라하바드의 강가 에서 사람들이 모래 바람 사이로 걷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자리 지구의 양귀비 밭.

모나코에서 열린 몬테카를로 테니스 마스터스 대회에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가 스페인의 길레르모 가르시아 로페즈를 향해 서브를 넣고 있다.

프랑스 파리 수족관 안에 설치된 침실 주변에서 상어가 헤엄치고 있다.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상어와의 하룻밤'이라는 경품행사를 실시했고, 당첨자인 영국의 알리스터 쉬프먼과 북아일랜드의 한나 심슨이 수족관 침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프랑스 북부 베르크쉬르메르에서 제30회 국제 연축제가 열렸다.

미국한테 저런식으로 하는 나라는 러시아가 유일할듯 ㅋㅋㅋ 상남자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