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는 27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투하 장소인 히로시마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5년 7월 30일 촬영한 것으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전시된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 당시인 8:15분에 멈춰져 있는 시계. 오바마 대통려의 히로시마 방문은 2차 대전 당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이후 71년 만에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최초 피폭지 방문이 된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10일(현지시간) 제2의 지구'후보인 외행성을 1284개 새로 발견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사진은 나사가 공개한 상상도.
10일(현지시간)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의 한 쇼핑센터에서 실제를 방불케 하는 테러 대비 모의 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상황처럼 자살 폭탄 테러범 역활을 한 사람이 등장해 폭탄을 터뜨리는 연기를 하고 있다. 이날 모의 훈련에는 귀마개와 보호 안경을 착용한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자살폭탄 테러범 역활을 한 사람이 '신은 위대하다'는 아랍어를 외쳐 [테러=이슬람] 인식이 고착화 될 것을 우려하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10일 북한 평양에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기념하는 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건물 꼭대기와 조명 설치대 위에 까지 올라선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미 공화당 대통령 경선에서 중도 포기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의 사무실로 돌아와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미 워싱턴 의회에서 10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주례 정책 회동을 마친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와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회동을 할 예정이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비상 각료회의 후 헌법 제49조 3항을 이용해 친기업적 노동법 개정안을 하원 표결 없이 통과시킨 가운데 의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발스 총리가 미리암 엘 코므리 프랑스 노동장관과 대화를 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이스돔에서 열린 나이트 하키 리그 갈라 경기에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1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 축하 리셉션이 열린 가운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존 버커우 하원 의장,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캐머런 총리, 크리스 그레일링 집권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이자리에서 나이지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은 환상적인 부패한 국가라는 발언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버킹엄궁 가든파티에서 루시 돌시 런던경찰청장과 대화하며 '중국 외교사절단은 매우 무례했다'고 말하는 것이 TV 카메라에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지난 2013년 유수프 라자 길라니 전 파키스탄 총리의 선거 유세 도중 무장괴한에 납치된 아들 알리 하이데르 길라니가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특수작전으로 3년만에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에서 구출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의 자택에 도착해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10일(현지시간) 웨스트 햄의 홈 구장 업튼 파크에서 열릴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연된 35라운드 웨스트햄 원정경기에 도착하자 웨스트햄 팬들이 버스를 가로막고 난동을 부려 경찰과 충돌한 가운데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한 팬을 돕고 있다.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집트가 가자지구와의 국경을 3개월만에 처음으로 일시 개방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가족과 함께 라파의 국경을 넘어 가기 위해 철제 담장 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북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내 탁아시설에서 어린이들이 은하 로켓을 본떠 만든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북한 당국은 7차 노동당 대회 취재를 위해 방북한 외신 기자들에게 공장을 공개했다.
그리스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출신 어린이들이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앞에 앉아있다. 그리스에 입국한 이민자와 난민들은 최근 주변 국가들의 국경 봉쇄로 서유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남서쪽으로 360km 떨어진 브레스트에서 제2차세계대전 전승절 71주년을 맞아 사관생도들이 브레스트 요새 기념비를 뒤로한 채 행진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애틀랙틱 시티에서 열린 민주당 버니 샌더스 대선 후보 지지 행사에서, 한 지지자가 샌더스 후보의 실루엣을 인쇄한 티셔츠를 입고 있다.
벨라루시 여 사관 생도들 졸 이쁠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