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달라고 했다가 봉변.jpg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5.24 22:26:00
댓글 62조회 21,928추천 51

150044692967696.jpg

 

 

 

146409624040014.jpg

146409624012793.jpg

146409624251657.jpg

5월22일 인천 논현동에서 벌어진 일이네요...이런 일들이 저한테도 생기니 참내...

주차공간이 4대 가능한 곳입니다..왼쪽으로는 2대가 주차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안쪽을 비워놓고 입구에 주차를 하였기에 전화를 해서 내 차량을 안쪽으로 주차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확인하였는데...전번이 없네요...아~~신이시여...어차피 좋은것이 좋은거라..금방오려나 기다리다..안되겠다 싶어 종이 메모에다 차량 에 전화번호 하나쯤은 적어두시죠..운전자의 매너 입니다..그리고 기다리다  혹시나 해서 옆 봉구비어 호프집가서 혹시 손님차량이면 차를 바꿔주차했으면 좋겠다 확인요청에 얼마후 나오더군요..그래서 저는 차에 연락처라도 있었으면 전화드렸을텐데..하고 끝...차량 빼주길래 제차량 안쪽으로 주차시키고 집에 들어와 TV좀 보다가 딸과함께 빵사러 잠시외출...잉? 제가 조수석쪽에 왠 전단지 하면서 봤더니 저런 내용으로 해 놓았네요.....

바로 112불러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문 채취한다고 비닐봉투에 담아가네요...스포티지야..그닥 니 차도 별로잖아..ㅋㅋ 미안해 난 돈이 없어서 빌라에 살아서..그리고 좀 공부좀 해라..무식한넘아..이런 거주지는 빌라가 아니고 그린생활주택이라고 하는거야?

니가 쓴데로..넌 어디서 사는지 모르겠지만...불만 있으면 내차에 전번 있는데..직접 전화하지 그랬냐...못난놈..

조금만 기다려라..곧 소환해서 넌 돈 많으니깐 나한테 좀 나눠죠...ㅋㅋ 
 

 

ㅋㅋㅋ 고소미 준비중 

천국의천사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