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중국 베이징의 한 북한 음식점에서 북한 여종업원들이 손님에게 요리를 차려주고 있다. 중국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20명 가운데 13명이 집단 탈출해 지난 4월 7일 입국한 데 이어 중국 산시성 소재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3명의 여종업원들도 탈출에 성공해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했다.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 최근 폭우가 계속되면서 범람과 침수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 수위가 높아져 황색 홍수경보 발령되었다. 사진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부근의 세느강변이 침수되어 있는 모습.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아시아안보회의가 개막될 예정인 가운데 무장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2일(현지시간)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공군 곡예비행단인 선더버스 전투기들이 축하비행을 하고 있는 동안 생도들이 모자를 하늘로 던지며 졸업을 기뻐하고 있다. 이날 졸업 축하비행에 나섰던 F-16 전투기 한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작은사진) .
7일 열릴 민주당의 캘리포니아주 경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결과 버니 샌더스와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힐러리 클린턴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자신의 외교안보 정책 구상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같은 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산 호세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힐러리 클린턴은 교도소에 가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라크 팔루자 등 탈환 작전을 펼치고 있는 정부군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교전을 피해 피난을 떠난 난민들이 2일(현지시간) 바그다드 서쪽에서 65km 떨어진 팔루자 외곽의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 안전지대로 향하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경제파탄으로 인한 마두로 대통령의 국민소환 요구 등으로 인한 정국, 경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먹을 것을 요구하며 대통령 궁으로 향하던 시위대가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국내 산업의 85% 이상이 원자재 부족으로 생산 중단됐으며 선관위는 마두로 대통령 한 국민소환 투표의 후속 절차 진행 여부에 대한 결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세계 우표쇼가 열리고 있는 미 뉴욕에서 2일(현지시간) 미국 우표 수집 협회 전무 이사 스콧 D. 잉글리시씨가 1918년 인쇄돼 1955년 도난당했던 희귀 우표인 '뒤집힌 제니'를 넘겨받아 들어보이고 있다.
영국중앙은행(BOE)이 2일(현지시간) 런던의 옥스포드셔의 블래넘 궁에서 9월 유통을 시작할 5파운드짜리 플라스틱 지폐를 공개하고 있다. 5파운드 지폐의 뒷면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새겨져 있으며 영국이 플라스틱 지폐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내년 9월에는 10파운드짜리 플라스틱 지폐도 나온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2일(현지시간) 공화국의 날을 맞아 이탈리아 공중곡예 비행팀인 프레체 트리콜로리가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요르단 암만에서 2일(현지시간) 대 아랍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열리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한달여가 지나면서 대피했던 주민들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포트 맥머레이의 주택 잔해더미 위에 앉은 근교 팀벌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중국의 대입 학력고사인 가오카오를 앞두고 2일(현지시간) 밤 허난성의 단청 제 1고등학교에 교실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차량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앰배서더 호텔 테러현장에서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야당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 지지집회에 참가한 사람이 흰 가면을 쓴채 두 손을 치켜올리고 있다. 이날은 1963년 케냐 정부수립을 기념하는 '마다라카데이'였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진출한 이후 가족과 함께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를 떠나 알하울 난민캠프에 자리잡은 어린이들. 이 캠프는 시리아 북동부 알하사케주와 접한 이라크 국경에서 14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독일 보트로프에서 진행된 리하르트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초연에서 연기하고 있는 무용수들.
호주 시드니에 설치된 '손들의 바다' 전시물 옆에서 두 남자가 조깅을 하고있다. 이 전시물은 호주 원주민들을 위한 '국민화해주간'에 맞춰 조성됐다.
필리핀 수도권 파라냐케 지역의 한 남자가 다리 밑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된 대통령선거 유세 현장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 위로 색종이 조각들이 흩날리고 있다.
불쌍한 아이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