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별 거리낌 없이 쓰는 이 문장엔 크게 두가지 기원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오래전, 무덤을 고택골로 불렀다는것에서 유래.
무덤으로 들어가는길이라는 의미.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검색을 해봐도 이쪽이 거의 대부분의 의견을 차지하니까...
다른 하나는 군인,순경 및 서북청년단-그 배후는 역시나 이승만-에 의해 저질러진 양민학살의 결과물.
말그대로 골짜기로 끌려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는다는 뜻이다.
(반쪽짜리)해방 후부터 불과 십몇년전까지도 빨갱이라는 누명을 쓴채 산골짜기에서 죽어 묻힌 사람들이 어디 한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