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 시대별

이노센스z 작성일 16.06.16 1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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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사유의 변천…1980년대 '폭력'→2010년대 '성격차'

1980년대 이혼 사유로는 남성의 경우 '배우자가 나를 악의적으로 유기했다'(35.2%), 여성은 '배우자가 나를 부당하게 대우했다'(31.3%)는 내용이 두드러졌다. 당시 아내의 가출을 문제 삼은 남편들이 많았고, 그 원인으로는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가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상담소는 설명했다
1990년대에는 이혼 상담이 전체의 50.9%를 차지해 1980년대(39.9%)보다 급증했다. 여성들의 이혼 사유로는 '배우자의 부당한 대우'(33.5%)가 특히 많았는데, 이는 남편의 폭력 자체가 늘었다기보다 여성들의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경향이 강했으나, 1990년대 들어서는 이혼을 통해서라도 대응하려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2010년대에는 2000년대에 비해 이혼 상담이 41.0%로 다소 줄었다. 이혼 사유로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를 꼽는 비율이 남성(56.8%), 여성(43.1%)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남녀 모두 과거에 비해 애정 상실, 대화 단절, 성격 차이 등 추상적이고 입증이 어려운 '기타' 사유로 인한 이혼 상담이 많아졌다고 상담소는 전했다. 과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문제들도 이제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이혼을 결심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477833&date=2016061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성격차보다 돈때문이고 2010년 이명박 정권때임 이때부터 경제 점점 안좋아지는 시대이고 부동산 경매에 넘어가는 시대였지
2016년부터는 돈 없어서 결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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