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리는 단어가 있지만 퍼온거니 참아주세요..
그리고 이건 짤막한거 하나
이거 우리 부대 이야기인데, 우리 대대가 경계초소 가려면 영외로 나가야해,
아무튼 두 놈이서 걷는데, 길 모퉁이 도는 순간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스프레이가 확 뿌려지더래,
상병하고 부사수인 이병이 직빵으로 맞고, 죽을거 같은데, 순간 상병 아저씨 머릿속에서
김포 2사단 해병대 2명을 차로 밀어버리고 총기탈취한 사건이 떠오르더래,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바로 그 인간에게 총 개머리판을 휘둘러서 안면 아작냈는데, 어떤 여자였대, 여자는 걍 안면 함몰되고,
1중대 아저씨들 민간인 폭행 그런거 없고 정당방위 성립,
초병 공격은 절대 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