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인 하지(夏至)인 2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평원의 스톤헨지를 찾은 사람들이 일출을 바라보며 하지를 축하하고 있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은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티로 공원에서 시민들이 '지중해는 공동묘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유럽행 난민과의 연대 시위에 참여해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난민이 약 653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에서 20일(현지시간) 민주당의 크리스 머피 의원이 발의한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법안이 부결된 가운데 크리스 머피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에서 민주당의 크리스 머피 의원이 발의한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법안이 부결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 버이지아주 페어팩스의 미총기협회(NRA) 본부 앞에 모인 반전단체 코드핑크(Code Pink) 소속 회원들이 올랜도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및 무기 공격 금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브렉시트) 여부를 결정지을 국민투표 D-2를 앞두고 휴회중이던 영국 하원 의회가 20일(현지시간) 재소집된 가운데 의사당내 조 콕스 의원의 자리에 하얀 장미와 빨간 장미가 놓여 있다.
내달 10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당수 토론회에 참석한 집권 자민당의 아베 총리가 구호가 적힌 종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폴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열린 4차 폴란드-중국 지방·경제무역 협력포럼 및 중국 고속열차 개통식에 참석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폴란드산 사과를 먹어보고 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에서 21일(현지시간) 위린 개고기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동물보호활동가(야구모자 쓴 사람)가 자신에게 시장을 떠나줄 것을 요구하는 개판매상인과 지역주민들과 언쟁하고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을 43여일 앞둔 20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이란두바시에 있는 솔리몽에스 강에서 성화봉송 중이던 한 주민이 핑크 돌고래에게 물고기를 주고 있다.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외손녀에 이어 외손자를를 얻은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레녹스힐병원 병원 앞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첼시의 남편 마크 메즈빈스키, 아들 에이단 클린턴을 안고 있는 첼시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랑스 툴루즈에서 20일(현지시간) 유로 2016 조별리그 그룹 B 러시아-웨일스의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경찰들이 훌리건으로 의심되는 러시아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국제 육상 연맹이 조직적으로 금지 약물을 사용해온 러시아 육상에 대해 올림픽 출전 불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장대높이뛰기 스타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체보크사리에서 열린 2016 러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출전하고 있다. 이산바예바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면 은퇴하겠다고 밝혔고 오륜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갈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근의 수니온 곶에 위치한 포세이돈 신전 위로 보름달이 떠 있다.
아버지의 날을 기념, 한자로 아버지를 뜻하는 '父 (부)' 모양으로 용춤을 추는 행사가 중국 후난성 웨양에서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서부 르망에서 진행된 제84회 르망 24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포르쉐 제2팀이 우승한 직후, 닐 야니(스위스)와 로망 뒤마(프랑스), 마크 리브(독일)를 비롯한 드라이버와 코치 제로미 무어 등이 샴페인을 뿌리며 자축하고 있다. 티모 베른하르트(독일), 브랜든 하틀리(뉴질랜드), 마크 웨버(호주)로 구성된 또다른 포르쉐 팀은 차량 수리에 시간을 소모하면서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포르쉐가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18번째다.
아프리카 니제르의 보소 인근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살 곳을 잃은 어린이가 디파 인근 임시 천막 안에 앉아있다.
헤브론 남부 요르단강 서안 지역(웨스트 뱅크) 마을인 야타에서 이스라엘 국경수비대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천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출동하고 있다.
이라크 팔루자 외곽지역에 18일 모래바람이 몰아친 직후 이라크군 병사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을 피해 팔루자를 떠나온 주민을 돕고 있다.
몰도바 수도 키시나우에서 북동쪽으로 44km 떨어진 한 마을의 라벤더 밭에서 '라벤더 페스트' 축제가 진행중인 가운데, 딸을 품에 안은 여성이 꽃속을 걷고 있다.
유럽연합(EU) 깃발과 영국국기(유니언잭)를 얼굴에 칠한 활동가들이 독일 브란덴부르그 문 앞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반대 운동을 진행중이다.
난민 숫자 6500만명!! 진짜 어머어마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