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 말씀하세요
장무환 : 난 국군포로 장무환인데...
대사관 : 네 그런데요
장무환 : 나 장무환인데... 거기서 좀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대사관 : 여보세요 무슨일로 전화하셨죠?
장무환 : 한국대사관 아닙니까?
대사관 : 맞는데요
장무환 : 맞는데... 다른게 아니라... 내가 중국에 지금 와 있는데...좀 도와 줄수 없는가 이래서 묻습니다.
대사관 : (한숨을 내쉬며...) 없죠
장무환 : 북한사람인데...내가
대사관 : 아 없어요 (전화를 끊는다)
장무환 : 국군포론데...
외교부의 현실 (그것이 알고싶다 1998년 10월 18일 방송분)
옆에 육군원수 롬멜님 게시글을 보니..
아직도 바뀐게 없는 이 나라는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될까요.. 진짜 씨.발 미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