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72226025&code=940100&nv=stand
정부가 2012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외삼촌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으로 27일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문제제기가 있기까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보훈처는 “지난해 ‘어떻게 김일성의 외삼촌에게 서훈할 수 있느냐’는 민원이 들어와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다”며 “재심을 진행했으나 1942년 사망해 북한 정권에 참여하지 않았고 포상 기준에 합당해 서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연좌제, 다른 사람은 둘째 치고 몰랐다는 게 어이없어서 쓴겁니다
http://www.hankookilbo.com/v/39e1526c462f4d3eb35d155e4d201970
국가보훈처는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공훈전자사료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포상자 공적조서 및 훈장미전수자 명부에서 강진석을 삭제했고 포상자 통계에서도 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통계에선 2012년 애국장 수훈자가 50명으로 집계됐으나, 올해 통계에선 49명으로 기록된 것이다.
강진석과 같은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김일성의 부친 김형직의 서훈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좌제 적용 안 하고 공적 인정하면 또 모를까 작년에 문제제기되고나서 뺏답니다
김형직한테도 서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논란이 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