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6.30 1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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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있는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한 놀이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스윙체어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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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의 말라카낭 궁에서 30일(현지시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퇴임하는 베니그노 아키노 전 대통령이 자리를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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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가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며 터키 국기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추모의 촛불을 밝히고 있다. 이번 테러로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1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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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서 29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한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영국의 EU 탈퇴 문제에 대해 비공식 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장 크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융커 의장은 브렉시트와 관련해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책임론에 대해 사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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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도자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오타와의 의회에서 연설 중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4년 더'를 외치고 있는 캐나다 의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오바마 대통령은 내년 1월에 재임을 포함해 8년의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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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딸 말리아, 샤샤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부근의 토레혼 데 아르도스 군기지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 가운데 거세게 부는 바람에 당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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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쿠스 동부의 반군에 포위된 에르빈에서 29일(현지시간) 시리아인들이 시리아 아랍 적십사에서 온 구호품을 내리고 있다.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다마스쿠스 근교 자말카와 에르빈에는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국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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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도의 폭염이 찾아온 2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공공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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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의 뉴 브라운펠스에 있는 코멀강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수천 명의 물놀이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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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29일(현지시간) 아라비아 해안을 찾은 시민들이 거대한 파도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 45도가 넘는 폭염과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식수 및 용수 부족에 시달렸던 인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온순 기후로 많은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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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산악인들이 프랑스 알프스 발레블랑쉬 설원 위의 몽블랑 매시프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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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 프로몬터리의 '궤도 ATK 추진 시스템' 시험장에서 우주발사시스템 추진력에 사용될 QM-2 모터의 마지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추진력은 우주비행체 발사시 지구 중력을 벗어나는 힘의 75%이상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계획의 첫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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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단식성월 라마단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슬람 신도들에게 '노블 생추어리'로, 유태인들에게는 '템플 마운트'로 알려진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얼굴을 가린 채 휠체어에 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곧이어 이스라엘 경찰이 현장에 들이닥쳐 양측의 충돌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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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부 케손의 주택가 화재 현장에서 한 어린이가 진압작업을 돕고있다. 주택 300여채를 태운 화재로 600여 가구가 거처를 잃었다고 소방당국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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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 두창현 일부지역이 침수된 가운데, 지난 27일 한 남자가 어린이들을 욕조에 태운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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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진행된 윔블던 테니스대회 둘째날 여자단식 경기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암라 사디코비치(스위스)를 상대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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