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이라크조사위원회가 2009년부터 이라크 전쟁에서의 영국의 역활,중동 정세 등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칠콧 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6일(현지시간) 런던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 자택 앞에서 시위자들이 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미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5일(현지시간) 지원 유세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 최고의 대통령감이라며 '바톤을 넘길 준비가 돼 있다(I am ready to pass the baton.)’라고 발언했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 에 대해 불기소 권고 결정을 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의 FBI 본부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스캔들 사건 수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던 중 눈을 꼭 감고 있다. FBI는 불기소 권고 결정.
영국 런던의 핀즈버리 광장에 5일(현지시간) 영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베를린으로 이전 시작하자는 제안을 하는 광고를 부착한 차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헝가리와 접경인 세르비아 켈레비아 부근의 난민 캠프. 유럽연합(EU)의 난민 할당제에 반대했던 헝가리는 오는 10월 2일 난민 할당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의 하원에서 5일(현지시간)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노동법 개정안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지난 5월 비상입법권을 발동해 표결없이 노동시간 연장과 해고요건 완화를 담은 노동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다시 한번 노동법 개정안을 의회 무표결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조기 총선으로 정국 장악력을 높이려다 과반수 확보에 실패해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는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거리에 한 예술가가 그린 맬컴 턴불 호주 총리 풍자포스터가 붙어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파운드화가 31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고, 일본 증시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후폭풍에 대한 우려로 급락한 6일(현지시간) 일본의 도쿄에서 한 커플이 증시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
예멘 사나에서 5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이슬람 최대 축제 이드 알 피트르를 축하하며 불꽃을 돌리고 있다.
라마단(이슬람교 단식성월) 종료를 기념하는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 축제를 맞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이드 알 피트르 기도를 하고 있는 무슬림 여성들 사이에 키티 풍선이 눈에 띄고 있다. 한편, 이드 알 피르트를 앞두고 방글라데시 다카, 이라크 바그다드, 사우디 아라비아 메디나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소프트 타깃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테러 확산에 대한 각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독립 205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위장크림을 얼굴에 바른 여군들이 씩씩하게 행진하고 있다.
인도 몬순(우기)기간 중인 5일(현지시간) 알라하바드에서 당나귀 마차를 탄 승객들이 옹기종기 앉아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의 테마파크 '아크 인카운터'에 실물크기의 '노아의 방주' 모형이 완공돼 오는 7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언론 공개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방주 내부 등을 둘러보고 있다. 길이만 150m, 높이는 13m인 이 '노아의 방주'는 특정 종교 단체 지원,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만 엄선해 고용하는 등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독립기념일 기념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조이 체스트넛(오른쪽)이 우승자로 확정되는 순간. 10분 동안 핫도그 70개를 먹어치운 체스트넛은 53개를 먹는데 그친 맷 스토니(24)를 꺾고 생애 8번째 대회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네이탄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7월 4일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사망한 이디 아민 다다 전 우간다 대통령의 아들 자파 아민이 전투기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 잔해들은 지난 1976년 이스라엘의 포로 구출작전으로 엔테베 국제공항이 공격 받았을 당시 파괴된 것들이다. 4일 현지에서 진행된 엔테베 작전 40주년 추도식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참석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형이 당시 인질구출 도중 숨졌다.
전시기획자 캐롤라인 드 기토가 '여왕의 옷장-90년에 걸친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에 내놓을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전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공식· 비공식 의복이 상당수 전시된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남성이 이슬람 단식성월 라마단 종료 시점에 맞춰 다과를 만들고 있다. 이슬람 신도들은 라마단이 끝나는 날 사원에 모여 예배와 함께 성대한 음식으로 축하하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를 연다.
일본 도쿄에서 인간형 로봇 '페퍼'를 유모차에 태운 채 지하철에 타고 있는 여성. 페퍼는 일본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으로, 인간의 목소리를 인식해 감정을 이해하도록 고안됐다. 네슬레와 미즈호은행, 마스타카드 등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고객지원 업무에 페퍼를 투입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의 현대미술 갤러리 '테이트 모던' 관계자가 미국 화가 조지아 오키프의 작품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100여 작품이 전시될 오키프 회고전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테이트 모던 전시회는 20세기 최고의 미국작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오키프의 해외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핫도그 70개 ㄷㄷㄷㄷ
오바마도 미치광이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