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보에서 인종차별을 주제로 서양권 국가를 다녀온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중국인의 30% 이상이 여행중 인종차별을 겪어봤다는 대답을 했고, 어느 인종이 인종차별
을 가장 많이 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흑인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대답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가 해외언론에 소개되자 영국에 사는 한 흑인이 본인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반박을 했는데
"원래 중국인들은 잘 안씻고 냄새나고, 무례하다. 그들이 해외에서 차별을 받았다면 그것은 그들 행동
때문으로 차별은 당연하다"
는 동영상을 게시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