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10일(현지시간) 유로 2016 결승전 포르투갈-프랑스 경기에서 '프랑스가 키운' 안토니오 에데르가 넣은 경슬골로 포르투갈이 1-0으로 승리한 가운데 리스본의 테레이로 도 파코에서 경기를 시청하며 응원을 하던 포르투갈 축구팬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전반 25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과 우승 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전날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완승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도쿄의 자민당 당사에서 아베 총리가 밝은 표정으로 참의원 승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 주요도시에서 백인 경관의 총격으로 흑인이 사망한 사건 관련해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파마나시티에서 한 남성이 '모두의 생명은 중요하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플래카드를 든 한 활동가가 경찰 앞에 서서 시위를 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디즈의 해군기지를 방문해 연설을 마친 후 장병 및 장병 가족 등과 인사를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발생한 경찰 피격사건으로 유럽 방문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으며 12일 댈러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담에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기념관 방문해 부서져 잔해로 남아 있는 가실 앞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존자와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10일(현지시간) 유로 2016 결승전 포르투갈-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프랑스가 키운' 포르투갈의 안토니오 에데르가 넣은 결승골로 포르투갈이 1-0으로 우승을 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트로피를 머리에 쓴 채 즐거워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10일(현지시간) 윔블던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 경기가 열린 가운데 영국의 희망인 앤디 머리가 밀로시 라오니치를 3-0으로 승리한 후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머리는 3년만에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정상 등극.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10일(현지시간)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가 열린 가운데 '황소와 겨루기' 경기에 출전한 커티스 캐시디씨가 황소 뿔을 잡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일부 비행에 도전중인 솔라임펄스2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산 파블로 공항에서 이륙해 제솔라마 태양광발전소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솔라임펄스 2는 튀니지와 알제리, 몰타, 이탈리아, 그리스 영공을 통과해 이집트의 카이로에 도착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독일 바바라아의 그라이나우에 있는 아이브제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허블 천체망원경이 '게 성운'을 근접 촬영한 장면. 지구에서 약 6천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게 성운은 초신성 폭발로 생긴 잔여물이다. 별은 일반적으로 마지막 순간 남은 동력을 모두 태우며 순간적으로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를 초신성 폭발이라고 부른다. 이 때 내부 물질을 우주공간으로 방출한다.
슬로바키아가 유럽의회 순회의장국을 수행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된 벨기에 브뤼셀 현장에서 '에어로모빌(AeroMobil)' 비행자동차 견본품이 선보였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가 진행된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주지사 관저 앞에서 다이아몬드 레이놀즈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레이놀즈의 남자친구인 필랜도 캐스틸이 지난 6일 교통 검문 도중 경찰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지난 6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이슬람 단식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이드 알피트르' 행사를 마치고 나온 어린이가 로켓추진수류탄(RPG) 장난감을 들고 놀고있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곡예훈련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프랑스 몽토방 기점 190.5km 코스에서 진행된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 경기대회 6구간 출전 선수들이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남동쪽으로 110km 떨어진 자마르디에서 지난 6일 '벌러톤 음악 축제'가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벌러톤 호숫가에서 뛰어오르고 있다.
20회 유럽 열기구 축제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이구알라다 상공에서 새 모양 열기구가 비행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 홀에서 지난 6일 '피날레'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7일까지 계속된다.
우리형 클래스가 있네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