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처남이 저런케이스..어린나이에 조기로 벨기에쪽 국제정치외교학 공부하러 갔는데 죄다 천재들 모인곳..
맨날 최고였던 자신이 경쟁에 밀리자 그걸 못받아들이고 항우울증 약 먹으면서 휴학도 중간에 했다가..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 학교생활하고.. 자살 생각까지 하다. 지도 교수를 잘 만나서 나중엔 극복하고 지금 EU에서 일함.
어떤 일이던, 어떤분야든 어떤 사람이든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고 그걸 극뽁하고 이겨내면 보상 받는것 같음. 카이스트 저학생도 안타까움. 저게 인생 전부가 아닌데.. 혼자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 가족 혹은 주변인들이 잘 도와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