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7.19 20:04:06
댓글 0조회 2,696추천 2

146892585972286.jpg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18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가 개막했으나 당의 거물급 인사 및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불참해 트럼프 가족들이 연사로 등장해 가족행사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전당대회 개막 첫날부터 대선후보 선출 규정을 놓고 트럼프 찬-반 세력이 충돌해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구두투표 방식으로 전대 규칙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는 대의원들과 자유 투표 방식(롤콜) 시행을 요구하던 대의원들이 야유를 보내고 있는 모습.

146892586050969.jpg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테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이며 애도의 기간이 끝나는 날인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1분간 묵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니스에서 시민들이 시사이드 파크의 정자에 새로운 추모소를 마련해 사고현장인 영국인의 산책로 앞에 있던 임시 추모소의 물품들을 옮겨놓았다.(사진 위) 같은 날 사고현장의 테러범이 사망한 장소를 찾은 시민들이 쓰레기를 던지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146892586112984.jpg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18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가 개막했으나 트럼프 반대 시위, 트럼프 지지시위, 전쟁 반대 시위 등 다양한 시위가 열려 안팎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극곰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21일까지 열릴 이번 전당대회에는 5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146892586179006.jpg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흑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던 미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 3명이 사망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배턴루지의 힐링 플레이스 교회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에 참석한 희생된 경찰 중 한명인 매튜 제럴드의 부인과 아이들이 오열하고 있다.

146892586047197.jpg

'트라이던트 잠수함 현대화' 추진 여부에 대한 영국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의회 앞에서 트라이던트 잠수함 현대화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영국의 신형 전략핵잠수함 트라이던트 4척 건조사업 승인에 대한 의회 표결을 앞두고 열린 토론에서 참석해 러시아와 북한의 핵 위협은 매우 실질적이라고 지적했다.

146892586232363.jpg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에서 18일(현지시간) 도끼를 든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통근열차 안에서 난동을 벌여 승객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혈흔이 낭자한 열차 내부 모습. 

146892586272681.jpg

중국이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지난 12일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중국의 패소 결정을 내린 이후 중국 국가해사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남중국해 일대에서 군사훈련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사진은 중국 신화 통신이 제공한 것으로 중국의 신형 전략폭격기 훙-6K(H-6K)가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모습.

146892585920065.jpg

스페인 내전(1936~1939) 개시 80주년을 맞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신발과 장미꽃을 놓고 있다.

146892585921309.jpg

캐나다 법학 교수 리처드 맥라렌이 이끈 세계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 관련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러시아 선수들의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 금지를 촉구했다. 

146892586232880.jpg

팔레스타인 웨스트뱅크 라말라의 비르 제이트 대학교에서 18일(현지시간) 제 1회 팔레스타인 태권도 오픈 국제 경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경기에 출전한 소년들이 대련을 하고 있다.

146892586236546.jpg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시민사회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친오빠에게 명예 살인을 당한 SNS 스타 찬딜 발로치 추모 및 명예살인 반대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146892586376717.jpg

18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의 조류가 덮인 칭다오의 해안에서 한 소년이 수영을 하며 놀고 있다. 

146892586299426.jpg

유가 하락으로 인한 극심한 경제난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상대로 한 국민소환 투표제 문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지난 1월 이후 3번째로 국가경제 비상사태를 연장했다. 기본적인 생필품 및 의약품 부족으로 인한 혹독한 생활속에서 치안마저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밀수를 막기 위해 차단했던 국경지대인 산 안토니오 델 타치라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이날 수 천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몰려와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국경도시 쿠쿠타로 건너가 휴지를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후 되돌아왔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경찰들이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 콜롬비아의 쿠쿠타로 가서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수천명의 베네수엘라 주민들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146892586517814.jpg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중부 보스포루스 해협 대교를 배경으로 신혼 부부가 사진을 찍고있다. 실패한 쿠데타는 터키 독재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실각시키는 대신, 권력 장악력과 인기를 높여주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146892586379209.jpg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 인근 반군 장악지역에서 공습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직후 민방위대원들이 생존자를 수색중인 가운데, 한 남자가 무너진 건물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있다.

146892586421192.jpg 

 

일본 남부 오키나와에서 14톤 대형 수조에 담겨 도쿄의 소니스퀘어로 공수된 열대어를 바라보는 시민들.

 

 

중국애들이 아주 막나가는구나 이젠 

조류에서 수영하는애는 무사할까....

 
천국의천사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