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슴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여자분이 디시 자전거 갤러리에
자기 자전거 바퀴에 바람 넣어준 분 찾는다고 장난식으로 글을 올림...
그런데 하루 전 날 네이버 자전거 동호회 까페에
포멧이라는 아이디를 쓰던 남자분도 우연히 만난
자전거 타던 여자를 그리워하는 듯한 글을 남김
서로가 찾고 있었던 것이네요
결국 다른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서로의 글에 상대방의 링크를 달아줌
이 사연을 알게된 여러 사람들이 성지순례 하기 시작
나중에 남자분이 이 사연을
라디오에 올렸는데 결과는 1등
선물로 다이아
아무튼
이 만남 의
2년 후..
결국 남자분이 프로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