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7.27 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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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해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선 후보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선출됐음을 직접 발표했다.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메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 희생자들의 어머니들이 등장해 ‘용서와 통합’을 호소하며 자리를 빛냈으나 일부 샌더스 지지자들은 대선 후보 발표 직후 집단 퇴장을 하며 항의했고 전당대회장 밖에서도 격렬한 항의시위가 열려 혼돈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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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2주도 채 남지않은 가운데 과나바라 만 인근의 예수상을 공중촬영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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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자와현의 사가미하라시에 있는 장애인 시설 '쓰구이 야마유리엔'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용의자인 우에마쓰 사토시가 27일(현지시간)요코하마 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는 경찰차 안에서 미소를 활짝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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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 노르망디의 생테티엔뒤루브레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한 무슬림 여성이 사고현장을 수색중인 경찰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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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나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난민들이 거치는 헝가리아-세르비아 국경에서 발이 묶인 수 천명의 난민들이 26일(현지시간) 헝가리 정부를 향해 국경 개방을 요구하며 항의 행진 및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닥불 주위에 둘러선 난민들이 몸을 녹이고 있다. 유럽이 '테러의 일상화'라는 공포에 휩쌓여 있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테러의 용의자들이 이주자 또는 난민 출신인 것이 들어나면서 반난민에 대한 여론이 더욱 고조되며 난민정책에 대한 해법은 갈수록 꼬여가고 있다. 난민 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헝가리는 최근 국경을 넘어 8km까지 들어온 난민을 경찰이 체포해 쫒아낼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으며 오는 10월 2일 난민 할당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정부 주도의 반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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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주재 미국대사관 앞에서 27일(현지시간) 한 시위자가 미-필리핀 방위협력확대협정(EDCA) 항의 및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방문을 반대하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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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마치 해무같은 사버래너스 산불 연기가 덮인 빅서 북부의 1번 도로의 빅스비 브릿지를 따라 차량 한대가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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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기념일을 맞은 26일(현지시간) 쿠바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아바나의 거리에 개 한 마리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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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폭우가 내리고 있는 27일(현지시간) 인도 잠무에서 한 남성이 마차를 끌고 침수된 도로를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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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에서 26일(현지시간) 세계청년대회 개막 야외 미사가 열린 가운데 한국 청년들이 흔들고 있는 태극기가 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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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를 웃도는 폭염을 맞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만자나레스강 옆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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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푸쉬킨스카야 광장에서 26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한 거리예술가의 버블아트쇼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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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러시아 퍄티고르스크에서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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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인 스리나가르에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군인들이 분리주의 시위대가 던지는 돌을 피해 벽 뒤로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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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최근 평화적인 시위대를 노린 자살폭탄공격으로 최소한 80명이 숨진 가운데, 한 남성이 희생자의 장례식에 쓸 관을 옮기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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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후보 캠프 직원인 앤드류 빈스(오른쪽)가 동료 직원 리즈 하트에게 무대 위에서 청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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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스푀트럽 성에서 중세 기사들의 마상 창 시합 유럽선수권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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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투르드프랑스 사이클 대회 입상자들이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마련된 시상대 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2위 프랑스의 로맹 바뎃, 우승자 영국의 크리스토퍼 프룸, 3위 콜롬비아의 나이로 퀸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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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반정부 인사이자 시민운동단체 '크메르 포 크메르(Khmer for Khmer)'대표인 켐 레이의 프놈펜 장례식 현장에 애도객 수만명이 모였다. 캠 레이는 지난 10일 총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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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촨성 청두에서 진행된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안내요원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 일본 흉기난동 용의자 악마가 아닐까 싶네요...

사람들을 죽게 하고 웃음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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