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실험을 도와줄 누나
광자시계를 통해 실험을 한다.
광자시계의 길이는 1m.
광자시계 내부의 빛이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
이해를 돕자면 이런식이다.
7번을 왔다갔다 했으니 7초를 걸려 7m를 왔다갔다 했다.
이것을 밖에서 관측해보자.
안에서 수직이였던 빛이 밖에서는 사선으로 흐른다.
사선의 길이를 재어볼까?
7미터를 넘는다. 약 10.5m
왜 7미터를 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처음 아저씨의 실험을 상기해보자.
그리고....두 관측자 간의 시간차이....
우주선안은 7초(7m) 우주선 밖은 10.50초(10.50m)
우주선 안의 누나보다 우주선 밖의 엠봉형들의 시간이 더 빨리 흘렀다.
지구 안에서는 동시가
지구밖에서는 동시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동시가, 누군가에게는 동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