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프로

좋은기억만 작성일 16.08.04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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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인의 팔목은 꺽여있고


뼈가 뿌러졌음에도

한명의 타자라도 잡겠다며

왼손에 낀 글러브를 던져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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