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여성 고객 전용 서비스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CGV스낵코너에 마련된 ‘여성 전용 대기 라인’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진 것.
누리꾼들은 “이것이야말로 성차별이다” “여성전용 주차장 등 다른 건 다 이해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여자를 무시하는 처사”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월에도 스타벅스가 군 장병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두고 ‘여성 차별’ 논란이 일었다. ‘여혐-남혐’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전부터 시행해 온 마케팅 전략들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것보다 팝콘 음료값 너무 비싸 ㅜㅜ